[완주신문]완주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7일 오후 6시부터 8일 아침까지 평균 6.5cm의 눈이 내렸다.
최고 적설량을 기록한 이서면에는 13.8cm, 최저 적설량을 기록한 운주면에는 2.5cm가 쌓였다.
아침부터 도로 곳곳은 눈이 쌓여 출근 차량들은 거북이 운행을 했다.
완주군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8일 새벽 4시부터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총 23명과 덤프, 살수차, 굴삭기 등 차량 13대 동원됐으며, 염화칼슘 60톤도 준비했다.
완주군에 위치한 모악산도립공원과 대둔산도립공원도 7일 오후 6시부터 탐방로가 통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