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지역 내 통용되는 완주사랑상품권 발행액 및 구매한도를 1월 한달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과 물가 상승 등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고 가계 경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군은 완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한달간 카드는 50만원에서 70만원, 지류 30만원으로 상향한다.
주민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완주사랑상품권 발행액도 25억원(카드 23억원, 지류 2억원)으로 확대 발행하기로 했으며, 할인율의 경우는 기존과 동일하게 10%로 유지하기로 했다.
완주사랑상품권은 충전은 2025년 1월 2일 오전 9시부터 지류는 관내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구매 가능하며, 카드는 모바일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충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