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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완주에 온 ‘상관이’ 화려한 등장

완주공공승마장 승용마 도민체전 우승

[완주신문]완주공공승마장 승용마가 전북도민체전에서 우승했다.

 

지난 7일 순창군에서 열린 장애물 80클래스 일반부에서 완주승마협회 김정연 선수와 완주공공승마장 승용마 ‘상관이’가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

 

상관이는 지난달 10일 구입한 말로, 짧은 연습기간을 감안하면 이번 대회에서 성적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완주군 관계자는 “상관이가 완주군에 온 지 얼마 안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완주군 공공승마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3위는 실격으로 1, 2위만 수상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