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시설 및 소외계층 250여 명에게 추석 명절맞이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4일 여성단체 회원 40여 명은 물김치, 멸치볶음, 달걀 장조림을 정성껏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했다.
여성단체는 매년 설·추석 명절 때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위해 밑반찬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채미화 회장은 “폭염과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명절이 평소보다 더 외로우실 텐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사회 각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