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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운주면 찾아 수해복구한 유의식 의장

완주군의회 의원과 사무국 복구 작업 동참

[완주신문]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주말에도 폭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운주면 일원에서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3일 수해복구 작업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 전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했다.

 

완주군의회는 휴일을 반납하고 하천 범람으로 엉망이 된 원장선 마을을 찾아 물에 젖은 가전제품과 가구 등을 밖으로 꺼내고, 집안에 들어찬 진흙 등을 밖으로 퍼내는 등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수해복구 작업에 동참한 의원과 직원들은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해 놀랐다”며,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유의식 의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모두 찾아 도움을 줄 수는 없었지만 동료의원들과 직원들이 합심해 수해피해를 입은 가구를 돌며 도움을 손길을 전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