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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 비비정·고산 수변공원 자전거 대여소로

만경강 자전거 이용 활성화 간담회

[완주신문]만경강 하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간담회가 지난 8일 완주군청 군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완주군생활자전거동호회 김유식 임원, 자전거 세상 협동조합 김남균 대표, 전주시 자전거 안전교육 강사 황덕현, 익산시 자전거 안전교육 강사 변순임, 완주한일문화교류원 사무국장 나까무라 미꼬가 참석했다.

 

이들은 완주군 만경강 프로젝트팀에게 제안 및 협의를 했다. 먼저 만경강 하천 자전거길에 건립될 자전거 쉼터 중 삼례비비정 부근과 고산 수변공원 부근의 쉼터를 자전거 대여소로 운영관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대여소를 활용해 자전거 안전교육 등 다양한 문화·교육활동을 통해 만경강 하천길이 더 활성화될 것을 기대했다.

 

아울러 대여소 근무를 통한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도 창출될 방안도 제시됐다.

 

이날 협의된 사안은 쉼터는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진행하도록 했으며, 자전거 활성화 담당부서와 추후 쉼터에서 대여소의 전환에 대해서는 부지와 허가 등 고려할 부분을 더 협의 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