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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부녀회, 초복맞이 백숙 나눔행사

여름 보양식으로 경로당 어르신들 잔치 열려

[완주신문]고산면 새마을 부녀연합회가 초복을 맞아 백숙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고산면 새마을 부녀연합회는 초복을 앞둔 지난 9일 고산면 경로당 37개소를 대상으로 토종닭 백숙과 수박을 나누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고산 농협과 유관기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백숙을 삶아 수박과 함께 마을별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경순 고산면 부녀연합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부녀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줘서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정이 넘치는 고산면이 되도록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옥현 고산면장은 “지역사회에서 솔선수범해 어르신들을 섬겨 줘서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앞장서서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