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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부전달]장애인연합 김덕연 회장 260명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연합회 김덕연 회장이 27일 완주·전주 통합반대대책위원회에 260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김덕연 회장은 “잊을만하면 완주와 전주를 통합하자는 소리가 지겨워 이번에 끝을 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반대서명을 받기 시작했다”며, “완주군민에게 손해인 통합을 강요하는 일이 이번이 마지막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반대서명 운동 외에도 지역에 통합 반대 의견을 알리는 현수막 70여장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