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후원하기

장애인단체, 완주·전주 통합 반대 결의

[완주신문]완주군 장애인단체들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완주·전주 통합 추진 반대를 결의했다.
 
지난 17일 완주군장애인연합회 김덕연 회장,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완주지회 김철용 지회장,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 심동택 지회장, 전북장애인부모회 완주군지부 유영희 지부장, 전북장애인가족협회 완주군지회 이진호 지회장은 완주군의회에서 서남용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들은 “지금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이 통합으로 더 소외받고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완주·전주 통합 반대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사회복지분야 1인당 예산지원액은 지난 4월 기준 완주군 243만원, 전주시 160만원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