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과 김정호 예비후보 간 2인 경선이 치러질 전망이다.
1일 더불어민주당은 홈페이지에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9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에 따르면 완주군·진안군·무주군 선거구에서 안호영 국회의원과 김정호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2인 경선을 치른다.
이르면 오는 9일부터 경선 여론조사가 실시될 전망이다.
아울러 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는 박희승 전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성준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이환주 전 남원시장이 결선 없이 3인 경선을 치른다.
한편, 정희균 예비후보는 재심을 신청했다. 정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이 정치신인과 청년정치인들에게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한다는 약속을 이행해야한다”며 경선참여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