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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상교회,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물품 전달

지역소외계층 라면·화장지세트 20개 기탁

[완주신문]봉동읍에 위치한 봉상교회가 설 명절를 맞이해 불우이웃돕기 어려운 가정에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6일 열린 전달식에서 봉상교회는 설 명절을 맞아 외롭게 지내고 계시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교인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뜻을 전했다.

 

봉상교회는 이외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선교부에서는 고독사예방을 위해 독거 가정에 우유을 배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봉상교회 관계자는 "설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행복하고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인들과 함께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며 모범적인 교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