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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문화시설 3곳 민간위탁 공모

예총·생문동, 복합문화지구로 12월 입주

[완주신문]완주군이 이서문화의집, 동상생활문화센터, 완주풍류학교 등 문화시설 3곳에 대해 민간위탁 운영 수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역량있는 민간예술단체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의 문화 수요와 특색이 반영된 문화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운영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등록을 필한 법인(단체)이며, 공개모집 및 적격자심의위원회 심사로 선정된다. 위탁기간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이다.

 

민간 위탁 모집공고는 완주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아울러 문화예술단체 이전도 추진되고 있다.

 

문화역사과 문화예술팀에 따르면 복합문화지구 내 문화예술단체 이전을 통해 문화단체 교류 및 소통활성화를 도모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자, 완주예총과 완주생활문화동호회네트워크를 구 전환기술센터 1개동 일부로 이전 공사를 추진 중이다.

 

군비 2억7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8월까지 실시용역을 끝내고, 12월 리모델링 준공을 거쳐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