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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읍 1만명, 축하 화합한마당 열어

지난 11일 원주민‧이주민 500여명 참여

[완주신문]용진읍 1만명 축하 화합한마당 행사가 용진읍·용진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수변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1일 열린 행사는 화합과 협력을 기대하는 용진읍 화합 한마당 행사로 모아미래도 입주민, 원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즐겼고 행사 중간에는 용진읍에 온 입주민들에게 따뜻한 환대와 관심을 전하는 의미를 담아서 꽃과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연은 퍼프리고고장구, 라인댄스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참석자들이 행사 중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되었다.  또한 용진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음료와 붕어빵도 참석자들에게 제공하였다.

 

이호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용진읍 화합 한마당 행사는 주민들의 협력과 참여로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발전에 기여한 화합의 축제의 장이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입주민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상호 이해와 연결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입주민과 원주민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