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국학원과 선도문화연구원은 공동 주최로 ‘2023(개천 5920, 단기 4356) 지구시민 개천문화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천절 기념식을 지난 3일 오전 11시에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 카페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북 지역의 주민들 약 120여명과 전라북도의회 윤수봉 부의장, 박용근 의원,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 박인철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개천절 의미’ 강의, 개천절 노래 제창, 국민헌장 낭독 등 개천절을 축하하고, 우리 국학 속에 있는 개천의 정신을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전북 선도문화연구원이 완주‧전주 어르신들 대상 홍익사랑 경로잔치를 이어서 개최했다. 어르신들에게 120세 건강 체조, 진생베리로 만든 공생캔디를 통한 건강 명상을 알려드렸으며,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율려 한 마당이 펼쳐졌다. 이후에는 단군나라 식당에서 건강 보양식인 황칠삼계탕을 대접해 개천의 정신인 홍익정신, 한민족 고유의 효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