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삼례로타리(회장 김태형)와 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진왕)는 지난 5일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확산을 위한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는 협약내용 낭독 후 양기관 서명 날인과 교환하는 식순으로 진행됐다. 안건 및 협력분야는 삼례로타리클럽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공동발굴 및 정보공유 ▲완주지역자할센터사업관련 관심 및 협력 ▲각종 행사 추진시물품 및 홍보지원을, 완주지역자활센터는 ▲복지서비스 대상자 추천 협조 ▲삼례로타리클럽 사업 관련 관심과 협력 ▲나눔 및 봉사활동 전개시 인적 자원 지원 등을 협력키로 했다. 김태영 회장은 “사회적으로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의 봉사 정신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진왕 센터장은 “지역 내 최고의 봉사단체와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확산를 위한 업무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살기 좋은 삼례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지방시대위원회에 통합반대대책위원회에서 받은 3만2785명의 반대서명을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24일 김관영 도지사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완주·전주 통합건의서를 전달하며, 통합시에 대한 특례시 지정과 정부의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날 “이번 주민 서명에 의한 통합 건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행정 통합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선진모델이 전북에서 시작됐다”며, “완주·전주 통합이 확정되면 광역시가 없어 겪었던 상대적 차별을 극복해 낼 강하고 단단한 중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통합시를 특례시로 지정해 줄 것과 직·간접 통합비용 등 정부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도지사의 통합 추진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통합을 반대하는 완주군민의 의견이 누락됐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반대서명부와 완주군 사회단체의 반대의견서가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시대위원회 측에 따르면 이날 김관영 지사는 통합건의서와 전북자치도·전주시·완주군 의견서만 제출했다. 지방시대위 관계자는 “절차상 4개 서류만 제출하게 돼 있다”며, “(도지사가) 반대서명부는 전달하지
[완주신문]완주군이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24호에 대한 주택가격 의견제출 기간을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기준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이 발생한 주택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완주군이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 분석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한다. 군은 가격 산정 후 지난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쳤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 일체의 가격이며, 주택 관련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완주군청 열린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면 누구나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의견제출이 접수된 주택은 의견신청 기간이 만료된 날부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완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열린민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완주신문]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사무실을 완주군청사로 옮겨 5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기존 봉동읍에 위치해 있던 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이전을 추진해 왔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이전 작업을 거쳐 5일부터 정상적으로 상수도, 하수도 업무를 시작한다. 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하수도사업소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주민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깨끗하고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 및 수질개선을 통해 주민 보건위생 향상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읍 번영회는 완주군에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일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삼례읍 번영회는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봉사와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70여 명의 회원들이 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수해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정원 삼례읍 번영회 회장은 “번영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재난 발생 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읍 번영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한 복구 작업에 소중히 사용하고, 빠른 시일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읍 번영회는 홀몸노인‧한부모‧장애인 세대를 돕기 위한 삼례읍 사랑드리미 쌀나눔사업을 추진 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지난 3일 완주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퇴소식을 가졌다.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6박 7일간 구이 안덕힐링체험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영어캠프는 초·중학생 37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교육기관에서 검증된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말하기, 듣기, 쓰기 수업과 프레젠테이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영어 능력을 향상했다. 또한, 완주군 내 지역별 특색을 영어로 연구하고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대학생 멘토를 학생 4명당 1명을 배치해 영어캠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자연스럽게 진로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집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 공부한다는 것에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지내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캠프를 통해 영어에 더욱 자신감과 흥미를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영어에 대한 열정으로 즐겁게 영어캠프를 수료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완주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지역상품권 추가 캐시백을 제공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완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에 완주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 한 사람에게 지역상품권 추가캐시백 5%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혜택으로, 완주군은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자는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chak 앱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완주사랑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완주군 대표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완주군청 고향사랑팀에 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이 모든 절차를 완료한 후, chak 어플에 사용할 금액을 충전하면 가맹점에서 완주사랑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추가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 정책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전북특별자치도한궁협회장배 심판·지도자 한궁대회가 지난 3일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연고를 두고 있는 약 600여명의 지도자 중 150여명이 선수로 참여했고, 관계자와 내빈을 포함해 200여명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한궁 창시자이며 대한한궁협회 허광 회장이 참석해 ‘한궁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한궁에 대한 비젼을 제시했고, 한궁세계화연구소 이옥희 대표가 참석했다. 한궁은 우리나라의 국궁과 투호,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이용해 여기에 IT기술을 접목한 생활체육 종목이다. 최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늘봄학교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의 신체 균형발달과 양뇌 발달운동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여학생 체육현장,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도 인기를 받고 있다. 장애인 체전 현장에서도 쉽게 만날수 있는 종목이 바로 한궁이다. 전북특별자치도한궁협회 배균섭 회장은 “한궁은 남녀노소, 장애인 구별없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장소를 가리지 않아 전 국민들의 선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완주신문]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와 완주군협의회(협의회장 최한영)가 완주군에 수해 성금으로 1000만원과 수건 2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임근홍 회장은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지역 복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도와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와 완주군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도움과 격려에 신속한 수해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자치분권포럼(이사장 이명연)과 국회 좋은정책포럼(대표 전현희), 좋은정책포럼(대표 임혁백)은 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자치분권포럼 이명연 이사장, 전현희 국회의원, 임혁백 교수(전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원장), 오인섭 자치분권포럼 대표,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자치분권포럼 김제위원장 나인권 도의원, 자치분권포럼 전주을위원장 이병철 도의원, 자치분권포럼 임실위원장 김병이 임실체육회장 및 자치분권포럼 지역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 골자는 ‘지방 정부, 특별목적 광역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의 ESG 경영과 지방자치분권, 그리고 한국형 연방주의 제도와 관련한 연구 및 조사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각 기관이 신의와 성실로 상호 협조하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방의 균형자치발전은 물론 각 기관의 ESG 경영 등의 다양한 연구 과업과 사업 수행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연 이사장은 “지방자치분권 및 ESG 경영은 미래 세대를 위해 실현해야 할 과제이며, 이를 위한 각 기관의 연대와 협력은 더 좋은 상승효과를 낼 수 있다”면서 “
[완주신문]완주군이 농자재 가격 및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면세유 가격 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하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22년부터 면세유 가격 안정 지원사업으로 약9000개 농가에 17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4억5100만원의 예산으로 3월부터 6월까지 면세유 사용량의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2021년도 대비 2024년 3~6월 평균 면세유 가격 상승분의 약 42%를 농업인에게 보전해 주고 유종별로 리터당 경유 149원, 휘발유 128원, 등유 154원이 지원된다. 2024년 3월에서 6월까지 농업용 면세유를 구입한 농업(법)인은 오는 28일까지 면세유류 구입카드와 본인 명의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완주신문]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소속 이한빛 선수가 2024년 파리올림픽에 출전권을 따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 선수는 올해 4월에 개최된 아시아올림픽 쿼터대회에서 3등을 차지하면서 아쉽게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선수에게 패배를 안겼던 몽골선수가 도핑테스트에 걸려 출전이 취소되면서 이 선수가 올림픽에 자동 출전하게 됐다. 이 선수는 지난달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중 올림픽 출전 소식을 듣게 됐다. 현재 최고의 경기력을 위해 컨디션 조절 등 개인 기량 조절에 힘쓰고 있다. 한편,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팀은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이한빛 선수를 비롯해 오정빈 선수가 금메달을, 이지선 선수가 은메달, 한예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 선수가 메달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