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인 이원택 국회의원이 전북지역의 생활체육·엘리트 체육·스포츠 산업화가 함께 성장하는 ‘전북 체육 고도화’ 공약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운동하는 도민, 이기는 전북, 돈 되는 스포츠’를 핵심 비전으로, 참여·성과·산업을 아우르는 3축 혁신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체육진흥기금을 임기 내 130억 원으로 대폭 상향해, 체육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이 의원은 먼저 스포츠를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14개 시군과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특화 종목 발굴 및 연계 전지훈련 유치, 스포츠 관광, 대회 개최 등을 통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전지훈련 유치 2배 확대 및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체육·관광·숙박을 연계한 ‘스포츠 관광 산업’ 육성 △SNS·디지털 기반 스포츠 마케팅 혁신 등이 포함됐다.
생활체육 정책은 ‘대회 중심’에서 ‘일상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100세 시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운동하고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1인 1스포츠’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체육시설 확충 및 노후시설 개선 △생애주기별 체육활동 지원 △동호인 리그 도입 등을 마련한다. 또한 도민체전과 생활체육대회 종목을 늘리고, 어르신·여성 체육활동 지원책 확대 등의 저변 확산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엘리트 체육 분야에서는 전국체전 중위권 정체를 극복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이 제시됐다. 이 의원은 △전략종목 집중 육성 △우수선수 유출 방지 △대학·실업팀 육성 강화 △스포츠과학 기반 훈련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도자 처우 개선과 훈련비·출전비 현실화 등을 통해 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국체전 순위를 끌어올리고 전북 체육의 경쟁력을 회복하겠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지원을 비롯해 국제대회 유치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외 체육 교류 확대 및 전북 특화 종목 세계화도 병행 추진한다.
이 의원은 “생활체육은 일상으로, 엘리트체육은 시스템으로, 스포츠는 산업으로 전환해 체육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체육 예산 확대를 통해 전북 체육을 고도화하고, 도민 삶의 질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