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역 현장을 찾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에게 ‘완주삼봉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거듭 촉구했다. 삼봉2촉진지구는 봉동읍 고천리 일원 98만1,929㎡에 7,006세대, 계획인구 1만6,107명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LH가 지난 2022년 2월 지구 지정을 제안하고 국토교통부가 같은 해 12월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했다. 당초 2024년 지구계획 승인과 2025년 보상 및 착공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후속 행정절차가 늦어지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관계자들과 삼봉1·2지구와 관내 산업단지를 둘러보고 기존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세대교체에 따른 잠재수요, 신규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추가 수요를 확인하고 투자 타당성을 입증했다. 현재 완주군에는 320만 평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450여 개 기업, 2만2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 19만 평의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와 31만 평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추가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삼봉2지구는 삼봉1지구와 완주산업단지에 인접해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서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 삼봉1지구와 연계해 조성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김우민 의원(군산5)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초등 방과후학교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43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초등학생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을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복지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은 교육감이 교육부의 기본계획과 정책방향을 반영해 초등 방과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습지원대상학생, 특수교육대상자, 이주배경학생 등 다양한 배경과 특성을 가진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도 마련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매년 초등 방과후학교 기본계획을 수립해 전담인력과 전담공간 구축,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보급, 취약계층 지원, 학생 안전관리,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성과평가 및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도록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운영, 관계기관과의 협력사업, 학교 안팎의 ‘온동네 마음 돌봄·교육센터’ 운영 지원, 학생 급식비
완주군이 9월 8일부터 군민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이번 지원금은 고유가·고환율·고물가 등으로 커진 군민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 대상은 2026년 7월 31일 기준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까지 계속 거주하는 주민등록자와 결혼이민자, 영주권자로 총 10만877명이다. 신청일 이전 사망자와 전출자, 주민등록 말소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급 첫날인 8일 삼례읍 삼례주공아파트1차경로당과 봉동읍 원구암마을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지원금을 받기 위해 방문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신청·지급 과정의 불편사항을 살폈다. 신청 및 지급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초기 신청이 몰리는 것을 줄이고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9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집중 지급기간을 운영한다. 8일부터 11일까지는 읍·면 경로당 등 640개소를 직접 찾아가 지급한다. 12일과 13일 주말에는 평일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민원센터에서 지급한다. 집중 지급기간 운영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적극행정을 수행한 공무원이 징계나 소송에 휘말릴 경우 변호사 선임 비용 등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전북교육청은 ‘적극행정공무원의 징계 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 지원에 관한 규칙’을 제정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북교육감 소속 공무원으로 퇴직공무원도 포함된다. 지원 여부와 범위는 해당 업무가 적극행정에 해당하는지 등을 검토한 뒤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징계의결 요구를 받은 경우 변호인 선임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형사 고소·고발을 당한 경우에는 기소 전 수사 단계에 한해 최대 500만 원의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한다. 민사상 책임으로 소송을 당한 경우에도 관련 규칙에서 정한 범위 안에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허위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거나 유죄 판결이 확정된 경우에는 지원 결정이 취소되고 비용을 환수한다. 이홍열 감사관은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이 징계나 소송 부담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보호장치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협력 과제 발굴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2026년 교육감 시군 방문 교육협력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 8월 13일 전북교육감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14개 시장·군수가 체결한 ‘교육협력 공동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별 교육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협력과제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간담회는 7일 고창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4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해당 지역 시장·군수와 교육장, 지자체 및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교육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청·지자체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 공유 △핵심 교육협력 의제 논의 △지역 맞춤형 공동 협력과제 발굴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간담회에서 발굴된 과제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교육협력 과제를 발굴해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전북 인구 4위 진입 이후 공공기관 유치와 국가예산 확보 등 후속 성장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완주군은 7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완주애(愛) 주소갖기 운동’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대응과 국가예산 확보, 완주형 햇빛소득마을 조성 등 하반기 주요 군정 현안을 논의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10만642명으로 정읍시 10만580명보다 62명 많아 도내 4위에 올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속적인 인구정책 추진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소갖기 운동을 통해 기업체와 학생들의 자발적인 주소 이전을 이끌어내 달라”고 주문했다.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과 관련해서는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기관 유치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 군수는 “교육·주거·문화 등 정주여건 전반의 차별화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성장과 혁신을 이끌 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또 ‘완주 대도약 발전위원회’의 정례 운영과 실효성 있는 안건 발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심의 대응, 2028년 신규사업 발굴도 주문했다. 완주형 햇빛소득마을 조
완주군이 지역 교육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지역인재가 지역에서 성장·정착할 수 있는 ‘완주형 교육혁신’을 위해 민·관·학·산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완주군은 지난 7일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추진을 위한 완주군 지역교육혁신협의체 업무협약 및 원탁협의회’를 열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완주군의회, 우석대학교, 완주산단진흥회,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완주군학부모회, 완주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고산향교육공동체 등 교육·의회·대학·산업·학부모·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부 업무협약에서는 각 기관·단체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대학과 산업계,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교육격차 완화 △미래인재 양성 △지역산업과 연계한 진로·직업교육 △지역사회 교육자원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진 원탁협의회에서는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추진 TF를 중심으로 교육혁신분과, 대학·산업 연계분과, 지역사회 연계분과로 나눠 지역교육 현안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교육혁신분과에서는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완화와 학생·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맞
완주군이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고 지방재정 세입을 확보하기 위해 ‘세외수입 책임징수제’를 본격 추진한다. ‘세외수입 책임징수제’는 세외수입을 부과한 부서가 체납 관리와 징수까지 책임지고, 재정관리과가 전문적인 징수기법과 행정지원을 제공하는 부서 간 협업 체계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세외수입 책임징수 추진단’을 구성하고 부과 부서별 체납액을 분석해 징수 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체납자에 대해서는 납부 독려와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압류·공매 등 징수 절차도 추진한다. 특히 고액·장기체납자를 중점 관리해 이월체납액을 줄이고, 체납자의 납부 여력과 재산 상황 등을 파악해 징수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세외수입 징수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체납 현황과 징수실적을 점검하고, 징수가 부진한 체납 건에 대한 대응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군의 중요한 자체재원”이라며 “부과 부서의 책임 있는 징수와 전문부서의 지원을 통해 체납액을 줄이고 안정적인 세입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