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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석, ‘완주의 땀, 눈물. 그리고 희망’ 출판기념회

오는 29일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서 진행

[완주신문]국영석 전 완주군수 후보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소개, 축사, 격려사, 홍보영상 상영, 저자 인사,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에 출간한 ‘완주의 땀, 눈물. 그리고 희망’은 평생을 완주의 아들로 살아온 국 전 후보의 완주군 발전을 위한 노력과 고뇌, 눈물, 희망을 담고 있다.

 

국 전 후보는 책을 통해 완주군민과 함께 완주군의 현실, 완전한 독립체로서의 완주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을 통해 ‘대동세상’을 여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국 전 후보는 “이 책은 군민의 삶과 마을의 이야기, 그리고 완주의 미래에 대한 제 생각을 담은 진심 어린 고백이자 실천의 선언문이다”며, “완주는 더이상 변방이 아닌 완전한 독립체로서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출판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책은 저의 기록이라기보다는 완주를 사랑한 한 사람으로서의 시련과 성찰의 여정이다”며, “흙에서 배우고, 사람 속에서 자라온 완주의 아들로서 걸어온 길과 완주의 내일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영석 전 완주군수 후보는 완주군에서 태어나 11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학업을 중단하는 등 역경이 있었지만, 고입검정고시, 대입검정고시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 갔다. 고산농협 조합장직을 수행하면서도 우석대 유통통상학부를 졸업하는 등 학업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다.

 

그는 타고난 성실함과 열정을 인정받아 1982년, 만 20세에 최연소 이장을 시작으로 전북민주화운동협의회 상임위원, (사)한국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장, 전북도의원(2선), 고산농협 조합장(4연임), 완주사랑지킴이운동 본부장 등 농민운동, 민주화 운동과 함께 마을주민부터 군민까지 완주의 기쁨과 눈물, 희망을 함께 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국민참여1본부 부본부장, 선거대책위원회 사람사는세상 국민화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 이재명 대통령 대선 승리 기여를 인정받아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