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봉동읍 둔산공원 특설무대에서 ‘행복완주완산단 한마당 어울림 콘서트’가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열린다.
‘행복완주산단 한마당 어울림 콘서트’는 완주산업단지 내 주민과 기업인·근로자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완주산단 콘서트는 지난 2015년에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콘서트로 처음 열린 이후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2022년을 제외하고 매회 진행됐다.
올해 콘서트는 완주연예예술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진영언 회장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및 축사, 초대 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반가희, 왕소연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 밤에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