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경천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9일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경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사)따뜻한완주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서 생닭 200마리를 후원받아 성사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11명은 닭을 정성껏 손질해 삼계탕을 조리해 마을 경로당과 소외계층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명례 부녀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삼계탕을 먹고 이번 여름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관우 경천면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주신 (사)따뜻한완주연탄나눔운동, 완주군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더운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해주신 경천면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천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 음식 꾸러미, 밑반찬 나눔, 김장행사, 헌옷수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소외계층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완주미디어센터가 개봉을 앞둔 신작 독립영화 <샤인>의 상영회를 연다. ‘씨네마니또 상영회’를 주제로 오는 25일 저녁 7시 센터 내 상영관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씨네마니또 상영회는 배급사인 ㈜인디스토리가 보다 많은 관객을 만나기 위해 개봉 전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프리미엄 상영회다. 상영작인 <샤인>은 제6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 개막작이자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장편 쇼케이스 부문 초청작이다. 할머니를 잃고 혼자 남은 한 소녀와 그녀를 염려하는 이웃들의 마음을 사려 깊게 그려낸 영화다. 상영회 이후에는 박석영 감독과의 대화시간도 진행된다. 안충환 완주미디어센터장은 “상영회가 한국 독립영화의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지만 의미 있는 영화들이 지역의 관객들과 가깝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완주신문]동상면 ‘동상계곡물소리축제’가 내달 돌아온다. 20일 동상면은 동상계곡물소리축제를 검태마을의 운장산 계곡에서 7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연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볼거리를 준비한다. 행사장에는 워터슬라이드, 수영장 등 더운 여름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물놀이 기구가 배치되고, 소떡소떡, 옥수수, 쑥떡 등 다양한 먹거리도 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등 체험거리와 관광객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동상면은 수상안전요원도 다수 배치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유경태 축제 제전위원장은 “동상계곡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깊은 숲, 맑은 물이 있는 동상계곡에서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상면의 기관단체들과 신월리 주민들은 이번 축제를 대비해 20일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도로변의 쓰레기를 줍고, 불법 현수막 제거, 공중화장실 등을 정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외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9일 완주군은 문예회관에서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2024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완주군지부 주관으로 식품접객업 영업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식품접객업 영업자의 준수 사항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취급·보관 방법, 위반 사항에 따른 행정처분 내용, 위생적인 시설 및 영업장 관리에 대한 주의 사항 등을 교육했다. 또한, 환경위생과 위생안전팀은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으로 끓인 물, 잘 익힌 음식, 철저한 손 씻기 등을 적극 안내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민과 방문객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음식점 대표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삼례생활문화센터, 비비락공연예술협동조합, 완주문화재단,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함께 ‘제1회 완주군 줌바 페스티벌’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최근 열린 행사는 완주 줌바 동호회, 전북 줌바 강사진, 마스터 클래스 제니퍼 김의 초청공연으로 진행돼 수준 높은 줌바 무대를 보여줬다. 완주에서 처음 열린 줌바 페스티벌은 전북 줌바인 360여 명과 주민들의 자유로운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줌바인들에게는 문화협력의 장을, 지역민에게는 줌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완주신문]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부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업체 등 3곳에 ‘후원의 집’ 현판을 전달했다. 18일 구이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플러스건설 나춘균 대표, 모악산 대원사 주지 대진스님, 희망찬교회 류대현 목사를 찾아 자체 제작한 후원의 집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3곳은 그동안 구이면에 남다른 애정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를 돕는 일에 앞장서 왔다. 전호순 공동위원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소연 구이면장은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나눔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단이 금빛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2024 해남코리아 오픈 국제대회 및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시도대항 대회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선수들이 모여 활약했다. 특히, 완주군청 소속 선수인 김예나 선수는 2관왕을 차지했다. 근대5종 개인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완주군청 소속 김우철 선수와 함께 출전한 혼성 계주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이화영 선수는 전북연맹 소속의 김보경, 김민정 선수와 함께 근대5종 단체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성택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과를 좋은 성적으로 거둘 수 있어서 보람차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계속해서 완주군민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18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정을 유희태 군수의 강평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이주갑 위원장은 “지난 10일부터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한 자세로 임해준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회에서 잘못되거나 미흡한 부분은 지적한 것에 대한 행정전반을 되돌아보고 완주군 발전을 위해 행정이 무엇인지 고민해 개선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통합과 관련해 현재 완주군이 전주와 상생협력 사항을 중심으로 정책을 중심으로 진행해 주고, 통합과 관련된 말이 더 이상 거론되지 않도록 해달라 당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완주군의회와 소통의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다. 유희태 군수는 “원칙적으로 완주군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며, “전주시와 상생협력이 통합으로 확산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밝히고, “현재 익산시와 김제시와도 상생협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완주군은 인근 시군과 다양한 방식의 상생협약으로 완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의회와 소통을 통해 행복한 완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우수사례로 완주테크노밸
[완주신문]완주군과 삼례농협이 군청 직원과 운곡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삼례 흑미수박 ‘블랙위너’ 판매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수박은 뛰어난 맛과 품질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흑미수박 ‘블랙위너’는 일반수박보다 껍질이 얇고 당도(13~14브릭스)가 높아 매년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이번 판매행사에서 삼례농협은 블랙위너 수박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자 완주군청 직원 및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삼례수박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신학 삼례농협조합장은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구매에 나서줘 감사하다”며, “더 많은 분들이 삼례수박을 사랑해주시고, 지역 농가를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완 농업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지역 농가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근대 5종팀 지원금 3억 원을 확보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근대 5종팀 훈련용품 및 국내‧외 전지훈련 및 대회참가비를 지원한다. 올해 1월 근대5종팀을 창단한 완주군은 팀 운영계획, 인프라, 예산, 저변확대 기여도 등의 심사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3억 원의 운영비를 확보했다. 특히,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지난달 열린 제11회 실업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거머쥐는 등 창단 직후부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우리 선수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