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후원하기

[보험이야기]인공관절 수술 1400만원 지급

[완주신문]마트에서 일을 하며 가장으로서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어머니가 있었다. 그런 그녀가 무릎이 시큰거리고 쑤셔서 자식에게 짐이 될까봐 보험을 들게 됐다.

 

그녀는 배우자가 없어 보험료에 대한 부담이 컸다. 상담 후 20년납 90세 만기로 월납 4만2000원의 수술비 보험에 가입했다. 

 

지난 5월 그녀는 부모님 세대가 가장 많이 하는 수술 ‘인공관절치환술’을 하게 됐다. 15일간 입원 후 퇴원하게 돼 보험금 청구를 도왔다. 2016년 12월 가입한 수술비 보험으로 1400만원을 받게 됐다.

 

그녀가 가입한 보험 보장내역은 인공관절수술비 600만원, 여성만성질환수술비 50만원, 21대 질병수술비 50만원, 질병수술비 20만원이었다. 한쪽 무릎에 700만원씩, 양쪽 다 수술해 1400만원이 지급됐다.

 

이처럼 보험이란 어떻게 설계하고 제안하느냐가 중요하며, 여러 회사를 비교분석해 진행할 수 있는 보험판매회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