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연합회 산하의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이용자와 직원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한 ‘차 서비스’를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패러다임을 공급자 중심에서 이용자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다. 기존의 전문가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친숙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이용자와 직원이 소통할 수 있도록 차를 매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차 서비스는 주 5회,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된다. 복지관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 향상 ▲직원 친절도 증진 ▲인간적인 복지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월부터 운영되는 차 서비스는 복지관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연간 약 5000명의 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관은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추가적인 자원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지속성을 높일 방침이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 김정배는 “이번 차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분들이 더욱 따뜻한 복지 환경을 경험하고 직원들과의 관계도 돈독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장애인연합회가 위탁 운영 중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평생 교육, 재가 복지, 구직 상담, 인권 상담, 보장구 수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