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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소양면 해월지구‧상관면 신광지구 대상

[완주신문]완주군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및 필요성 ▲추진절차 ▲경계설정의 기준 ▲조정금의 산정방법 및 사업 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등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알리는 자리였다.

 

설명 이후에는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질의답변 시간이 진행됐다.

 

완주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소양면 해월지구(소양면 해월리 478-4번지 일원) 479필지 및 상관면 신광지구(상관면 신리 217-1번지 일원) 731필지 등 총 2개 지구(1,210필지, 83만9,000㎡)를 선정하고 국비 2억4900만원을 들여 2026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애희 열린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토지의 가치상승과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겠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