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 삼례파출소 등 총 15명이 참여해 11월29일 오전 8시부터 9시 출근 시간에 맞춰 완주군삼례읍시장 사거리, 롯데리아 사거리, 완주우체국사거리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 했다.
또한 음주운전예방 현수막을 톨게이트사거리, 삼례시장사거리, 삼례종합터미널앞 등 개시하면서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에는 각종 송년모임으로 인해 음주 운전의 유혹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는 시기로서 읍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김태형 삼례로타리클럽회장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안전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이 마련됐다”며, “이번 음주운전 예방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음주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영 삼례로타리클럽제48회장은 “음주운전을 방조하는 것도 범죄행위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음주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노효환 삼례로타리클럽제52대회장은 “음주운전은 자신과 자신의 가족 뿐 아니라 사고 상대방과 그 가족들의 행복까지 빼앗는 심각한 범죄 행위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 했으며, "음주운전은 절대 안 된다는 의식이 사회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길 삼례파출소장은 “연말연시는 각종 모임의 증가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라며 음주운전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삼례로타리클럽은 오상영 48대회장부터 시작해 매년 연차사업으로 음주운전 예방 켐페인을 실시해 삼례읍 주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