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고산면 주민자치회가 관내 세심정 주변 만경강 생태하천 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8일 고산면에 따르면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은 피서철을 맞아 마을을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천 주변의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한낮의 뜨거운 기온에도 불구하고 고산면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나서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병주 회장은 “주민자치회원분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고산면 가꾸기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경관조명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아이엘이 8일 저소득층을 위해 운영되는 완주군 봉동읍 희망나눔가게에 30만 원 상당의 화장지를 기부했다. 안정민 대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희망나눔가게 봉사활동 중 화장지를 찾는 대상자가 많았지만 기부된 화장지가 없어 아쉬워하는 대상자들을 보고 선뜻 물품을 기부했다. 안 대표는 지난 2023년에 다자녀가족 지원을 위해 완주군에 200만 원을 기탁하고, 지난달에는 호우로 큰 피해가 있었던 운주면 수해복구에도 나섰다. 안 대표는 “물품기부를 통해 마음을 나누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안 대표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상생하는 봉동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엘은 ‘공간에 빛을 더하다’라는 모토로 2020년 창립한 경관조명기구 시공기업으로 현재 각종 교각,
[완주신문]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산가정을 축하하는‘금(金)쪽같은 신생둥이 금(禁)줄 달아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8일 고산면에 따르면 신생둥이 금줄 달아주기 사업은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특화사업으로 매년 위원들이 새로 태어난 신생아 가정을 방문해 금줄을 달아주고 미역, 소고기, 아기용품 등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위원들은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4년째 지속하고 있다. 출산선물과 함께 축하를 받은 산모는 “육아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집에 방문하여 출산을 축하해주고 선물까지 주시니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저출산 시대에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순 공동위원장은 “출산 축하를 받는 산모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웃는 아기의 얼굴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나눔가게, 희망빨래방, 저소득층 반찬 나눔 사업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완주신문]이서면이 지난 6일 배귀순 면장을 비롯해 각급 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이서면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서면 주요 현안 사업과 제2회 이서 한밤의 어울림 축제, 제21회 이서면민의 날의 성공적 추진을 논의했다. 또한 각 단체의 주요 사업에 대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협조를 구했다. 배귀순 이서면장은 “항상 이서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사회단체장님들께 깊은 감사 드린다”며 “오는 10월에 개최될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와 제21회 이서면민의 날에도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특화사업인 ‘영양가득 사랑듬쁙 힘饌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반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더운 여름 입맛을 돋울 수 있는 꽈리고추볶음과 돼지고기김치찌개를 만들어 취약계층과 희망나눔가게 이용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각종 요리 재료는 위원들이 사비로 구입했으며, 반찬도 손수 만들었다. 반찬을 받으신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입맛도 없고 찾아오는 가족도 없어 외로웠는데 위안을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경순 공동위원장은 “식사 준비가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다함께 행복한 고산면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용진읍 소양천변에 꽃무릇이 활짝 핀다. 6일 용진읍은 최근 주민자치위원회와 기관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소양천 제방 약 2,000㎡에 이르는 면적에 꽃무릇 2만 8,000개의 구근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구근 식재와 함께 환경개선활동도 병행했다. 용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도 소양천변 꽃길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용진읍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대한적십자사 용진분회, 용진농협, 용진신협, 윤강회 등 용진읍 기관사회단체도 함께 했다. 이호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소양천을 찾는 분들에게 내년부터는 아름다운 꽃길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기관사회단체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용진읍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심은 꽃무릇은 내년부터 소양천을 붉게 물들일 예정이다.
[완주신문]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팥빙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6일 진행된 행사는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더위를 식히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2명은 제빙기를 이용해 얼음을 갈고 과일, 연유와 인절미 떡, 젤리 등 토핑을 얹어 600여 개의 팥빙수를 만들었다. 정성으로 만든 팥빙수는 관내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국쇠철 공동위원장은 “말복을 앞두고 나눔을 할 수 있어 다행이고 주민들이 팥빙수를 드시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잘 보듬을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심미정 비봉면장은 “무더위에도 면민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이 정성껏 만든 팥빙수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비봉면은 지난달 마을 복지를 주도할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 제5기 위원은 국쇠철 공동위원장과 유홍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32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회장 김태형)와 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진왕)는 지난 5일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확산을 위한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는 협약내용 낭독 후 양기관 서명 날인과 교환하는 식순으로 진행됐다. 안건 및 협력분야는 삼례로타리클럽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공동발굴 및 정보공유 ▲완주지역자할센터사업관련 관심 및 협력 ▲각종 행사 추진시물품 및 홍보지원을, 완주지역자활센터는 ▲복지서비스 대상자 추천 협조 ▲삼례로타리클럽 사업 관련 관심과 협력 ▲나눔 및 봉사활동 전개시 인적 자원 지원 등을 협력키로 했다. 김태영 회장은 “사회적으로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의 봉사 정신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진왕 센터장은 “지역 내 최고의 봉사단체와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확산를 위한 업무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살기 좋은 삼례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읍 번영회는 완주군에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일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삼례읍 번영회는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봉사와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70여 명의 회원들이 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수해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정원 삼례읍 번영회 회장은 “번영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재난 발생 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읍 번영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한 복구 작업에 소중히 사용하고, 빠른 시일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읍 번영회는 홀몸노인‧한부모‧장애인 세대를 돕기 위한 삼례읍 사랑드리미 쌀나눔사업을 추진 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완주신문]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관내 자매회관, 향토가국밥을 각각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착한 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중 진행하는 모금 사업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한다. 착한 가게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전택균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에 앞장서주신 착한 가게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새마을부녀회가 화산면 호우피해 농가 복구지원을 위한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24일 화산면에 따르면 피해 복구 활동에는 삼례, 구이, 화산, 동상, 경천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농가 침수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까지 실시했다. 이선임 완주군 새마을부녀회장은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아 화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바쁘신 와중에 우리 화산면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준 각 읍면 부녀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송중택 화산면장은 “이번 화산면 호우피해 복구 인력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완주군 새마을부녀회에서 우리 화산에 선뜻 손을 내밀어 주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완주군 새마을부녀회는 완주군의 발전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호우피해 같은 재난 시 적극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