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봉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생강골 창의키움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봉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내년도에 마무리된다. 지난 16일 완주군은 군청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봉동읍 주민‧추진위원장, 군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등 사업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봉동 생강골 창의키움센터 운영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되는 봉동 생강골 창의키움센터는 장기리, 낙평리 일원에 2층 규모로 2025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놀이문화의 활동거점이자 영유아‧아동복지 서비스 기반 등을 갖출 예정으로 보육 및 보육기반 생활서비스 통합 거점지로 활용된다. 특히, 해당 부지는 봉동초, 봉동유치원, 완주공공도서관과 인접해 있어 어린이들과 주민 접근성이 뛰어나다. 1층에는 어린이 놀이공간, 키즈카페, 운영사무실 2층에는 다목적놀이실, 아동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군은 현재 주민들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교육 및 보육기반 중심거점, 생애주기별 놀이환경 커뮤니티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그동안 주민설명회, 운
[완주신문]멸종위기종 금개구리 서식으로 생태적 가치가 있는 완주군 삼례 금와습지공원이 생태체험 학습공간으로 탈바꿈됐다. 13일 완주군은 삼례 금와습지공원의 생태환경 개선으로 금개구리 서식지 보존 및 확대, 생태탐방 및 휴식, 교육적 생태명소로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환경부 승인을 얻어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일부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고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그동안 완주군은 환경부 사업승인을 받아 사업비 8억8000만원 전액 국비를 확보해 1단계 사업을 지난 2023년도 12월에 완료하고 2단계 사업을 이달 완료했다. 삼례 금와습지공원은 삼례읍 후정리 162-3번지일원에 있으며 대표적 문화유산인 삼례문화예술촌과 비비정, 수도산 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신문]소양면에 위치한 소양지역아동센터가 지난 12월 7일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2024 전북특별자치도 농·수어 문화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수어경연대회에 11번째 참여한 소양지역아동센터는 “농돼지 삼남매와 외로운 늑대”라는 뮤지컬로 초·중학생 아이들이 직접 노래와 대사들을 녹음해 참여했다. “농돼지 삼남매와 외로운 늑대”는 농돼지 삼남매와 어울리고 싶지만 수어를 알지 못해 생기는 작은 오해들로 외로워하는 늑대를 토끼가 수어를 가르쳐주면서 농돼지들과 친구가 되는 내용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주기도 했다. 소양지역아동센터는 수어라는 언어를 한정적인 사람들이 쓰는 표현이 아닌 우리 모두가 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표현이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수어에 대한 교육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소양지역아동센터 윤경숙 센터장은 “수어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편견 없이 수어를 사용하고 표현하는 것이 대견하며, 이번 대상으로 코로나 기간에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참여한 아이들이 이뤄낸 성과를 칭찬한다”라며, “앞으로도 수어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하며, 수어를 통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더욱 앞장 서겠다”고
[완주신문]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동절기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영양지원을 위한 불고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매년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되는 지역 특화사업 중 하나로, 추워진 날씨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생기고 건강‧영양상 어려움이 생기는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위원들이 뜻을 모았다. 이날 위원들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각종 채소 등 재료를 손질하고 고기를 양념해 완성한 불고기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전달과 함께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안전 수칙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희망나눔가게, 행복빨래방 사업 이외에도 10여개의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완주신문]경천면이 난방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을 나눔했다. 6일 경천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천면 의용소방대, 공무원 등 20여명이 저소득가구 3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탄은 사)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이사장 이종화)가 후원해줬다. 경천면은 추후 1가구에 400장을 더 전달할 계획이다. 이관우 경천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며 더불어 살기 좋은 경천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김태형)은 6일 사랑을 나누고 건강을 더하는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독거노인,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완주지역자활터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가구방문조사를 거쳐 30세대를 선정했으며, 최은주 회원의 기부로 이뤄졌다. 김태형 회장은 “실질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자활센터 생활지원사님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환경에도 용기를 잃지 말고 꿋꿋하게 희망 속에 함께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를 맞아 김장김치를 담기 어려운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2일 봉동읍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배추 절이기를 비롯해 양념 만들기와 버무리기까지 소외계층을 위해 8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정성껏 담갔다. 정성으로 담근 김치는 소외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둔산리 Y-식자재마트에서 김장배추와 양념재료 등 50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세진공업 서강일 대표가 100만원 상당의 고춧가루,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전북유통에서 김장에 사용할 물품을 후원했다. 또한 완주소방서, 봉동여성의용소방대, 사랑드리봉사회 등에서 김장나눔봉사에 함께 참여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겨울을 나기 위해 김장이 가장 큰 일인데,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걱정스러운 일이라 매년 위원들과 함께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며, “침체된 경제상황에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봉사와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완주신문]고산면 이장협의회가 29일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효도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산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고산면 각 마을 이장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준비해 지역 어르신 40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경강밴드와 고산면주민자치회 난타반의 공연, 한글반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참석자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김은철 고산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고산면 각 마을 이장들이 힘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산면 주민들이 서로 더욱 가까워지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이 강해지는 계기를 계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 삼례파출소 등 총 15명이 참여해 11월29일 오전 8시부터 9시 출근 시간에 맞춰 완주군삼례읍시장 사거리, 롯데리아 사거리, 완주우체국사거리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 했다. 또한 음주운전예방 현수막을 톨게이트사거리, 삼례시장사거리, 삼례종합터미널앞 등 개시하면서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에는 각종 송년모임으로 인해 음주 운전의 유혹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는 시기로서 읍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김태형 삼례로타리클럽회장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안전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이 마련됐다”며, “이번 음주운전 예방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음주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영 삼례로타리클럽제48회장은 “음주운전을 방조하는 것도 범죄행위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음주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노효환 삼례로타리클럽제52대회장은 “음주운전은 자신과 자신의 가족 뿐 아니라 사고 상대방과 그 가족
[완주신문]운주면 행정복지센터 청사가 문화예술 감성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27일 운주면에 따르면 지난 2021년 9월 신청사를 개청한 운주면은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운주면의 유려한 자연경관의 풍경을 신청사 내부에 벽화로 그려 넣으며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운주면의 대표 관광지 대둔산의 멋진 가을 풍경, 여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운주계곡, 구청사의 추억이 담긴 은행나무 풍경 등을 1층부터 3층 계단 벽면에 지역 화가들이 손수 그렸다.
[완주신문]오늘 27일 아침 완주군 동상면에 첫눈이 내렸다. 오늘 동상면 기온은 최저 0도, 최고 6도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