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이 새봄을 맞아 고산면 주민자치회, 구시장 상인회와 힘을 모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읍내 소재지권 대청소를 전개했다. 지난 4일 진행한 환경정비 활동에는 주민자치회(회장 박병주)와 구시장 상인회(회장 정말순),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고산 읍내리 일대 도로변과 구시장 주변의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병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상인이 뜻을 모아 고산면을 더욱 청결하게 가꿀 수 있어 뜻깊다”며 “화합과 협업으로 살기 좋은 고산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정말순 구시장 상인회장 역시 “상인들도 지역 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해 쾌적한 시장과 거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주민자치회와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 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고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가 2025년 구급 활동 실적과 통계 자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2026년 구급 통계 기반 지역 맞춤형 특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119종합상황실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완주군 전체 119신고는 3만2586건이며, 이 중 구급 출동은 1만1910건으로 도내 소방서 가운데 다섯 번째로 많았다. 이는 군 단위 소방서 중 가장 높은 수치로, 고창군(6243건)과 부안군(5907건)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실제 이송 인원은 7243명으로 이송률은 60.8%를 기록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 출동이 가장 많았으며, 환자 유형은 질병(62.2%)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질병 가운데 복통·고열·어지러움 순으로 많았고, 사고 유형에서는 낙상이 1위를 기록했으며 교통사고와 열상이 뒤를 이었다. 완주소방서는 이 같은 통계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3대 권역별 구급 대책’을 시행한다. 도심·산업단지 밀집 지역은 작업장 사고와 야간 영유아 환자에 대비하고, 관광·행락지형 지역은 등산객 및 계곡 사고 대응을 강화한다. 농촌·고령자 밀집 지역은 농기계 사고와 고령층 급성 질환에
완주경찰서(서장 박종호) 삼례파출소는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와 픽시 자전거 안전수칙 안내 및 불법 운행 근절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최근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와 픽시 자전거 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학생들의 통행이 집중되는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통학로 일대에서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삼례중학교 등 학교 주변 현장에서 ▲픽시 자전거 앞·뒷바퀴 브레이크 필수 장착 ▲안전모 착용 ▲무면허 운전 절대 금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 주요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제동장치 정상 작동 여부를 반드시 점검해야 하며,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 주행은 불법임을 강조했다. 이번 홍보에서는 경찰이 자체 제작한 안내문도 배부됐다. 이해하기 쉬운 그림을 활용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도 안전수칙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생 반복 적발 시, 보호자 책임 강화’ 문구를 삽입해 경각심을 높이고 보호자의 책임 의식 또한 환기했다. 최용길 파출소장은 “학기 초는 학생들의 이동이 급증하는 시기로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완주군(전주)산림조합이 3일 2026년도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봄철 나무심기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합원과 숲사랑봉사단, 지역 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수종의 묘목을 구입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행사장에는 50여 종에 이르는 각종 유실수와 조경수, 관상수 등이 전시·판매돼 방문객들에게 폭넓은 선택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개장식에 참석한 방문객들에게는 유실수 나무와 다육식물이 무료로 제공되며 산림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행사는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지역사회 내 대표적인 봄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필환 조합장은 “지역민들이 손쉽게 나무를 구입하고, 나눔을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나무전시판매장을 지속 운영해 녹색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무전시판매장은 고산중학교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 본격적인 식재 철을 맞아 3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휴무 없이 매일 운영된다. 현장에는 산림경영지도
완주군 이장연합회(회장 김성중)가 4일 완주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전주 행정통합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천 압박과 의회 유린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이장연합회 권승환 사무국장은 회견문을 통해 "완주는 지금 협박당하고 있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장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메신저를 자처한 황모 도의원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불러 "대통령의 뜻이 통합에 있다"며 통합 찬성을 요구했고, 또 다른 관계자는 군의원에게 "전략공천을 주면 통합에 찬성하겠느냐"고 노골적으로 압박했다. 안호영 국회의원 또한 유 의장에게 "24일까지 의결하라"며 군민 동의 절차 없이 기한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 의장은 2월 26일 공천 압박의 실상을 전격 폭로하며 6·3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 정치 생명을 걸고 맞섰다. 이장연합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 타운홀 미팅 일정에 맞춰 군민 동의 없이 밀어붙인 것이라고 비판하며, 완주군민의 65~71%가 통합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제시했다. 또한 수소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자생력을 갖추고 성장 중인 완주군을 전주의 성장 동력으로 흡수하려는 시도라며 "통합은 완주
완주군이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들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때 필요한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해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완주군의 핵심 주거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완주군 관내 공공임대주택 임대계약을 체결한 신규 입주자 또는 입주 예정자로, 신청일 기준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임대보증금 중 계약금을 제외한 금액으로,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는 5,000만 원, 신혼부부는 4,000만 원, 청년(만18~39세)은 3,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자격 유지 시 신혼부부와 청년은 최대 6년까지 가능하다. 특히 자녀가 있는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장기적인 주거 안정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완주군청 건축과 주거복지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모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과 신혼부부가 주거 걱정 없이 완주
완주군이 수소와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등 차세대 신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민생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정책 공론의 장을 열었다. 4일 완주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 완주 경제발전 토론회’를 열고, ‘대한민국 경제 大도약, 완주에서 시작하다’라는 비전 아래 지역 주도의 산업 고도화와 소상공인 자생력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연구원과 완주수소연구원, 완주경제센터가 공동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완주의 미래 100년을 이끌 신산업 전환 전략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중심의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희태 완주군수의 개회사와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유동진 완주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주도한 가운데,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김영수 (사)중소기업정책개발원장, 김성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본부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군의원과 전문가, 기업·청년 대표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통해 완주 경제의 미래 설계를 구체화했다. 첫 번째 발표자인 이규택 원장은 수소 산업과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를 중심으로 한 신산업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완주군 상관면이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위법행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관파출소와 합동 모의훈련을 전개했다. 최근 상관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진행한 이번 훈련에는 면사무소 직원과 경찰관 등 16명이 참여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과 폭행이 발생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민원인 진정 유도 및 폭언 제지, 사전 고지 후 녹음과 촬영 실시,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위법 민원인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상관면은 관할 파출소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증거 수집을 위한 음성 녹음,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녹화, 비상벨을 통한 신속한 경찰 출동 과정에 중점을 두어 직원들의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예기치 못한 비상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은 공무원은 물론 민원실을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과도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해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이서면 사회단체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서 체육공원 예정 부지에서 면민의 안녕과 풍년,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일 열린 콩쥐팥쥐 정월대보름 추진위원회(위원장 정병희, 안중기)가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의 풍년과 이서면의 안녕을 염원하는 풍년기원제로 막을 올렸다. 주민들은 각자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소원 성취문을 달집에 정성스럽게 매달며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빌었다. 이어 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를 통해 지난 한 해의 근심과 액운을 모두 태워버리고, 새로운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서면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비롯해 발광 다이오드(LED) 쥐불놀이, 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활동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콩쥐팥쥐 정월대보름 추진위원회는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행사를 통해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많은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도입의 안정적 보장을 위해 필리핀 정부 해외 인력송출 전담기관 관계자를 초청하고 국제 협력 체계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달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관계자 초청에 이어, 4일 주한 필리핀 대사관 로즈마리 듀케즈(Rosemarie G. Duquez) 노무관을 공식 초청해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양 기관 간 긴밀한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방문한 듀케즈 노무관은 필리핀 인력송출 전담기관인 이주노동자부(DMW) 전 국장으로, 현재 주한 필리핀 대사관에서 자국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해외 고용 관리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번 초청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필리핀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송출부터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완주군은 그동안 해외 지자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 송출국 정부 및 대사관과의 직접적이고 긴밀한 소통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듀케즈 노무관은 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지역 내 딸기 및 시설 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근로 현장과 숙소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서 자국 근로자들과 개별 면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