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고산면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을 준비하고 있다. 20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진엽, 구구회)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오는 23일까지 고산면 희망나눔가게 이용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떡국 떡 세트를 무료로 나눔 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에게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고산면 한누리새마을금고가 쌀 500kg를 후원해 떡국 떡과 달걀, 김 등 떡국 재료들을 간편히 요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소포장해 떡국 떡 세트를 만들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일 간 떡국 떡과 달걀, 김 등 포장작업을 진행했으며, 안정구 위원과 이종무 위원이 떡국 재료인 달걀과 김을 각각 350개씩 후원해 온정을 더했다. 전진엽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설 명절에 떡국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라이온스클럽(회장 윤여연)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20일 완주군은 최근 라이온스클럽이 군청을 찾아 관내 소외계층에 전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에 설립된 완주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사랑나눔 집 짓기, 독거노인가구지원, 승합차량후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오고 있다. 윤여연 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지만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봉사를 모토로 설립된 단체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사회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위탁 가정을 위해 선뜻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의 뜻을 함께하고, 앞으로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설 명절을 맞아 설 장보기 전통시장 홍보에 나섰다. 20일 완주군은 지난 18일 삼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전북경제살리기 완주본부 및 여성소비자단체 회원, 공무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해 설 명절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분위기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도 벌였다. 이에 더해 군은 오는 23일까지 완주으뜸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 판매하면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장에 맞는 특성화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2월까지 결재편의, 가격 및 원산지표시, 위생청결 등 고객신뢰 사업이 추진된다.
[완주신문]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용복·강신영)가 설을 앞두고 경로당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20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과 멸치, 세탁세제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 4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꾸러미를 각 경로당으로 직접 전달하며 명절인사를 나눴다. 강신영 용진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용진읍이 한껏 풍요로워 졌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해마다 명절과 연말이 되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물품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 봉동읍(읍장 신국섭)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소통행보를 시작했다. 20일 봉동읍은 지난 15일 장기리 학교마을을 시작으로 내달 5일까지 82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건의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전년도 읍 주요성과와 2020년 완주군의 주요업무계획과 주민들이 알아야 할 군정방침을 설명하고 주민숙원사업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마을별 안전시설물도 함께 점검한다. 신국섭 읍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귀 기울여 듣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봉동읍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박성일 완주군수가 연초방문을 통해 운주면 주민들을 만났다. 17일 운주면은 지난 16일 박 군수가 운주면에서 2020년 연초방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의 신축공사로 인해 운주농협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150여명이 넘는 운주면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0년 군정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대화시간, 옥배마을 경로당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과의 대화시간에 강순후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운주면의 오랜 숙원사업인 말골재 터널공사를 추진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두영 이장협의회장은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의 신축공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최경태 기초생활거점사업추진위원장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으로 운주면이 발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건의사항으로는 운주터미널 부스 설치,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등이 제시됐다. 박성일 군수는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운주면에 귀농‧귀촌 정책과 대둔산 관광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 운주면이 일진월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마친 뒤, 박성일 군수는 운주면 금당리 옥배마
[완주신문]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17일 완주군은 지난 16일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비봉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비봉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은 (사)따뜻한 한반도 연탄나눔운동 완주지부(지부장 이종환)으로부터 총 2000장의 연탄을 후원 받아 겨울철 난방비 걱정으로 힘들어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6세대의 집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비록 추운 날씨였지만 참여자들은 따뜻한 온기를 집안까지 고스란히 전달했다. 함께한 봉사자들은 “여러 명의 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봉사활동의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어려워진 경제와 생활고로 올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앞서는 소외계층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며 “이번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난방비 걱정 없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동상면(면장 이희수)이 밤티 사랑방을 시작으로 마을 경로당 방문을 실시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17일 동상면은 이희수 동상면장이 관내 17개 마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동상면은 현장에서 건의된 주민들의 의견들을 행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수 동상면장은 “이번 연초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동상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지역발전에 전력을 다 하는 한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 보험 혜택을 확대했다. 17일 완주군은 올해부터 완주군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자전거 보험혜택을 대폭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대된 보험혜택은 자전거 사고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1000만원(기존 500만원)을 보장하고 자전거 사고 진단 위로금으로 4주 이상 20만원~8주 이상 60만원(각각 10만원씩 증액)을 지급한다. 이 보험은 완주군에 주소를 둔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 없이 모두 자동가입 되며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사망을 보험사고로 하는 계약에서 피보험자가 만 15세미만자, 심신상실자인 경우는 제외되며, 피보험자의 고의, 범죄행위, 심신상실, 경기용 등은 지급이 제한된다. 가입기간은 2019년 12월 30일 자정부터 2020년 12월 29일 자정까지 1년간으로 개인실손 보험과는 별도로 적용된다. 군민 자전거보험이 적용 가능한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운전 하던 중 일어난 사고▲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에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사고 등이다. 주요 자
[완주신문]용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임)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16일 용진읍은 지난 15일 새마을부녀회가 가래떡 160kg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부녀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포장한 가래떡은 각 마을 경로회관에 전달했다. 이에 더해 용진읍 이장협의회(회장 정명석)에서는 직접 수확해 기탁한 쌀을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순임 부녀회장은 “따뜻한 가래떡으로 모두가 온정을 느끼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