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미래발전위원회와 한국자치행정학회가 공동으로 완주군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전략을 모색한다. 오는 8일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미래발전 정책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책 대토론회는 ‘완주군 지역경쟁력 강화와 혁신전략’을 주제로 완주군 미래발전위원회, 한국자치행정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국내 전문가와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등 지역전문가 및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지방정부의 자치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임승빈 한국지방자치학회 자치역량평가 위원장(명지대 교수)이 발제를 하고, 국승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장은 ‘농촌 사회적경제 혁신전략과 완주 소셜굿즈’를 주제로 발제한다. 특히 한국지방자치학회 임승빈 자치역량평가 위원장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서, 이번 발제를 통해 지방정부의 행정서비스 제고와 재정역량 강화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최근 완주군은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무총리상 수상(전국 2위)등 일자리와 주민 삶의 질에 대한 종합적인 지역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상위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이번 정책 대토론회
[완주신문]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들을 위한 겨울준비에 들어갔다.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회원들은 이틀에 걸쳐 배추 300로 김장을 담근 관내 독거어르신 60세대를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김치를 받은 어르신들은 “배추가격이 올라서 김장할 엄두도 못 냈는데 김치를 주셔서 겨울 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영옥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비봉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틀 동안 정성을 다해 준비해주시고 배달까지 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비봉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전북혁신도시 입주민들로 구성된 혁신도시 악취 모니터단이 지자체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전북혁신도시 입주민들로 구성된 혁신도시 악취 모니터단과 전북도, 전주시, 완주군 환경부서 관계자 등을 포함한 30여명은 지난 4일혁신도시 지사울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공원 내 산책로와 인근 체육공원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혁신도시 악취 모니터단은 혁신도시 아파트 16개 단지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3월부터 악취 시간대와 악취종류, 악취강도 등을 매일 혁신도시 악취모니터링 전용 SNS에 입력, 행정기관에 정보를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청과 혁신도시 인접 시·군에서는 모니터단의 신고에 따라 가축농가와 가축분뇨처리장에 미생물 악취제거제 살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혁신도시 악취저감을 위해 도, 전주시, 김제시, 완주군이 협업해축산시설 밀폐, 탈취시설 설치 및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 구축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에 총 172억을 투자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올해 혁신도시 악취발생일수는 전년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도시 악취모니터요원 20명이 매일 악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