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이서면 축제타운이 관내 아이들을 위해 장학을 기탁했다. 13일 이서면은 축제타운이 장학금 13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축제타운에 하숙하고 있는 지방자치 인재개발원 19기 중견리더과정 교육생들과 가을 음악회를 열고,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기탁했다. 신승기 면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분들의 뜻을 잘 받들어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서면은 전달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후 관내 초·중학생 1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완주신문]상관면 신세대 지큐빌아파트 자생단체 공감이 떡볶이 나눔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13일 상관면에 따르면 자생단체 공감은 지난 11일 '빼빼로 데이 몰라요~ 우리 쌀로 만든 떡볶이를 나눠요’를 주제로 주민화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큐빌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학생들과 함께 만드는 가래떡 떡볶이’와 ‘어묵’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가죽작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주최 단체인 공감은 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큐빌아파트 주민 3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방과 후 아이돌봄교실, 동아리 활동지원, 취미활동 프로그램 진행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선영 대표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공감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여기현 상관면장은 “공감 단체의 활발한 활동이 지역 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13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단합도모를 위해 지난 12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청남대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 명소 탐방을 통해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 올해 수행한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 운영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김희조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짧은 기간에 협의체가 자리를 잡고 안정적으로 운영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단합된 모습으로 활동하자”고 독려했다.
[완주신문]봉동생강골시장이 테마 축제로 성황을 이뤘다.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제4회 봉동생강골시장 테마 축제가 열려 지역주민 및 관광객 4000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 도의원과 군의원이 참여해 축제를 축하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축하쇼, 봉동생강골 스타노래자랑, 새터민 공연,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돼 주민들과 관광객뿐만 아니라 상인들도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즐겼다. 축제기간 동안 봉동의 대표 농산물 생강과 젓갈 등을 시중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시장 상인들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으며 완주군 삼례시장 청년몰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상인들도 참여해 활기를 불러 일으켰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축제로 김장 준비도 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보면서 고객과 상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봉동생강골시장이 널리 알려져 방문객이 늘어나고 활성화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시장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동생강골시장은 내년까지 희망
[완주신문]김진성작가는 대둔산 미술관 대표로 국내외 한국도자를 알리는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번에자신의 작품과 소장품 14점을 완주군에 기탁했다. 김작가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대둔산 미술관 대표로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명예 홍보대사와 이천도자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내외에 한국 도자를 알리고 맥을 잇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작가는 완주의 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에 대형 도판화 11점과 달항아리 3점을 기증했다. 이 중 도판화 1점은 김작가의 배우자 김혜정작가의 작품이며 그 외 7작품은 김작가의 소장품이다. 도판화는 도자로 구운 사각형 도판에 여러 개의 그림을 그리고 유약을 발라 다시 구워내는 고난도의 작업을 거쳐 완성되는 대형그림이다. 달항아리는 규모가 크고 한 번에 물레로 만들기 어려워 위·아래 몸통을 따로 만들어 붙이는 고도의 집중력과 복잡한 과정을 거처야 하는 작품이다. 김 작가는 “도자에 다양한 색의 유약을 발라도 가마 온도에 따라 색의 발현 정도가 다르다”며 “나의 의지와 우연이 만들어낸 예술”이라며 본인의 작업을 설명했다. 완주군은 기증받은 대형 도판화 11점을 대둔산 미술관 야외에 상시
[완주신문]11일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19 완주군 중국어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캠프 기간은 내년 1월2일부터 20일까지 18일 동안으로 중국 서안에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국내가 아닌 중국 현지에서 캠프가 진행될 예정으로 오전에는 수준별 중국어 학습을 오후에는 다양한 중국 문화를 이해하는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관내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이다. 필기와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wanjuinjae@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인재육성재단(290-2286, 290-2278), 완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완주신문]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거비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드림스타트 아동이 지원받았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주거비 지원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 가정에게 주거 개보수와 아동을 위한 공부방 조성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완주군이 이 사업에 선정되면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3가정(고산, 구이, 운주)이 총 11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들 아동들에게는 외부단열공사, 도배와 장판교체 등 전반적인 공사로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마련한 뒤 아동 공부방 조성을 위해 책상, 침대, 서랍장 등 가구까지 마련됐다. 이에 더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저소득가정인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1년간 매달 30만원의 총 360만원의 학습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수리가 된 집을 본 아동의 아버지는 “벽지가 낡고 단열이 되지 않아 겨울에 너무 추워 아이들과 생활하기 불편했었는데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보호가 필요한 가구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장 서 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아카데미를 연다. 군 주체로 오는 12일부터 내달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 ‘2019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아카데미는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 어떻게 만들까? ▲청년이 제안하는 우리지역 청년정책 ▲정책 발굴 사례 ▲완주 청년정책 상상하기 등의 주제로 전문가들을 초빙해 총 4강으로 운영된다. 특강뿐만 아니라 ‘청년이 그린 협동조합’ 및 ‘괜찮아 마을’을 방문하는 현장탐방도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가 청년정책 필요성과 참여방법, 정책이 수립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청년당사자들이 정책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완주군 사회적경제과 청년정책팀에 접수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지역 청년들이 청년정책 및 군정전반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역량 강화를 바란다"며, "이 활동을 통해 영향력을 갖춘 청년들이 많이 배출돼 향후 운영계획인 청년센터에서도 큰 역할을 해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 용진읍 소재에 위치한 중국요리 전문점 향뚝짬뽕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을 나눴다. 전주에서 중국집을 운영하다 관내로 확장 이전한 향뚝짬뽕 김진구 대표가 지난 5일 개업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 200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 자리에는 관내 노인일자리 사업 어르신 및 독거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짜장면과 과일, 음료 등을 대접받았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은 모처럼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대표는 이전에도 전주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제공 봉사활동을 하는 등 이웃사랑에 앞장 서 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해 관내 어르신들과 가족단위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식사봉사를 약속하기도 했다. 정재조 용진읍장은 "향뚝짬뽕처럼 우리지역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용진읍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화산면 어린이들이 코레일의 지원을 받아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코레일은 아동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일정, 여행지 신청을 받아 여행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6일 화산면은 최근 화산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코레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차로 떠나는 여행- 해피트레인’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화산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은 기차를 타고 순천 국가정원을 방문해 체험학습, 조별미션수행하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생전 처음으로 KTX를 타봤는데 너무 신기했고, 순천 국가정원이 정말 아름다웠다며 기차를 타고 멀리 서울에도 한번 가보고 싶다"고말했다. 장미경 코레일 사회가치 처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즐거운 추억을, 코레일이 선물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