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에서는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해진 주민들의 문화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대면 문화활동 설명서를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콘서트, 독서모임, 포럼, 회의 등 많은 문화적 활동들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고 있지만,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었다.
비대면 문화활동 설명서에는 비대면 문화활동에 유용한 플랫폼과 문화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온라인을 통해 문화활동을 계획하는 문화예술인들과 이를 향유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사업 중 비대면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사업 안내도 포함된다.
이번 비대면 문화활동 설명서 책자는 완주군 읍면에 22개의 배포거점을 두어 지역주민들에게 배포될 계획이며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의 문화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비대면 문화활동 설명서를 제작했다”며, “완주로, 문화로 연결되는 힘을 잃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