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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읍, 사랑의 김장김치 위한 배추 식재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공무원 등 힘 보태

[완주신문]용진읍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이순임)가 사랑의 김장나눔을 위한 배추를 식재했다.

 

24일 용진읍에 따르면 새마을부녀연합회는 지난 22일 용진읍 상삼리 일원 1500㎡ 규모에 배추모 3000여 포기를 식재했다.

 

배추파종을 위한 든든한 후원도 이어졌다. 

 

이장협의회(회장 정명석)에서는 배추 식재를 위한 고랑 작업을 돕고, 전주김제완주축산농협조합에서는 거름을 후원했다. 소완섭 의원은 익산 육묘장에서 직접 배추모를 가져왔으며, 용진읍 직원들도 일손을 도왔다. 

 

정명석 용진읍이장협의회장은 “배추식재를 위해 농경지를 내어주시고 각종 농기계들로 재능기부를 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작년보다 많은 배추를 심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순임 부녀연합회장은 “후원해주시고 도와주신 이장협의회 이장님들, 소완섭 의원님, 전주완주김제축협, 용진읍 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맛좋은 김장김치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신영 용진읍장은 “많은 분들의 사랑이 들어간 김장김치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배추식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