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신문]다음달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은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8월은 평년 25.9℃보다 1~1.5℃ 높겠고, 작년 26.5℃과 비슷하거나 0.5℃ 높아 무더운 날이 많을 전망이다. 강수량은 평년 175.2~286.2㎜과 비슷하거나 적겠으며,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어 지역 편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첫째주인 3일부터 9일은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을 점차 받아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둘째주인 10일부터 16일까지는 낮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크게 상승하고, 밤에는 열대야로 인해 무더운 날이 많겠다.
셋째주 역시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마지막주는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