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비봉면이 민원인 친절응대를 다짐했다.
9일 비봉면은 주민들에게 신속한 민원처리, 친절한 태도 등 좀 더 따뜻하고 친절한 마음으로 다가가고자 지난 8일 민원응대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봉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친절교육은 민원인이 방문했을 때 눈 마주치며 대화하기, 민원인에게 자리 권하기, 민원인과 언쟁 피하기, 안 되는 민원에 대해서는 민원인이 최대한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기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친절은 민원인의 마음을 여는 중요한 열쇠로 공직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소양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 응대 방법을 숙지하고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