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봉동읍 둔산리 산업단지 주택가에서 전주로 나가는 길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12일 낮 인근 주민에 따르면 둔산리 GS주유소와 미니스톱 편의점 인근 도로에 직경 50cm규모의 싱크홀이 생겨 차량운행 안전이 우려된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는 우수관로 노후화로 인한 지반침하 때문에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산단사무소 관계자는 "싱크홀 크기가 넓고 깊어 즉시 복구할 계획"이라며, "늦어도 12일 저녁 안에 해결하려고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