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4.15 총선 사전투표율이 37.06%로 집계됐다. 같은 선거구인 진안군 46.96%, 무주군 40.97%, 장수군 43.21%를 기록해 평균 42.05%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12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 11일 진행된 전북 사전투표율은 34.75%로, 지난 20대 총선 전북 사전투표율 17.32%의 두배에 달한다. 이는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를 통틀어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이에 각 후보 진영에서는 각자에게 유리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사람이 많이 몰리는 본투표를 피해 사전투표를 택한 유권자가 많았다는 해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