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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사기 피의자 검거 표창

[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12일 보이스피싱 사기 피의자를 검거‧구속한 수사과 강력팀 경감 박윤규, 경장 김소연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완주경찰서 수사과는 지난 5일 은행을 사칭해 기존 대출금을 변제하면 저금리로 대출을 해준다고 속여 6900만원을 편취한 사건이 발생하자 강원도 등에서 2주간의 잠복근무하는 등 끈질긴 수사로 피의자를 검거해 구속했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지역경제도 좋지 않은 상태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까지 당해 걱정이 많았는데 열의를 가지고 끝까지 추적해 검거해 주어 감사하다”며, “우리 완주경찰이 더욱 노력해 완주가 매우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전 직원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