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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마스크 10분만에 매진

[완주신문]우체국에서 28일 오후 2시부터 마스크를 판매해 10분만에 매진됐다.

 

완주우체국에 따르면 완주우체국을 제외한 관내 12곳 우체국에서 각각 350개씩 판매했다. 1인당 5개로 수량을 제한해 각 우체국마다 70명이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었다.

 

판매를 시작한 오후 2시전부터 각 우체국마다 줄을 섰고 판매가 시작되자 바로 매진됐다.

 

이에 늦게 줄을 서가나 번호표를 뽑은 주민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완주우체국의 경우 도심 지역으로 분류돼 삼례는 약국을 중심으로 마스크가 판매됐다. 이번 우체국 판매는 코로나 특별관리지역이나 읍·면 지역에서만 이뤄진다.

 

판매 가격은 매당 800원으로, 제조사나 마스크 종류별로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다.

 

우정사업본부는 향후 수급이 안정되면 우체국 창구 판매와 병행해 온라인 쇼핑몰 판매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