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가 지난 21일 완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운영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 센터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사)지역플러스교육연구소가 완주군으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고, 2019년 완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완주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위탁 받음으로써 명실상부한 교육전담 중간지원조직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이에 힘입어 올해 센터는 완주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을 통하여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조정 및 배분·컨설팅 등 연계·협력으로 ‘민·관 교육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통합모델(안)’을 제시했다. 이는 센터가 완주 관내 교육의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야한다는 2019년 운영위원회 제안을 반영한 것이다.
이날 운영위원장을 맡은 정철우 부군수는 “센터의 완주 민관 교육 통합시스템 구축 에 운영위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 양대 기관이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교육전담 중간지원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