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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지지선언한 완진무장 기초의원들

[완주신문]완주·진안·무주·장수 전·현직 기초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22일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의원 등 18명은 전라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의 자존심을 회복시켜줄 사람으로 확실한 미래비전을 가지고 있는 유희태 예비후보를 선택했고 함께 앞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지지선언에 참여한 의원들은 완주·진안·무주·장수 전역에 골고루 포진된 점이 눈여겨볼만 하다.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완진무장 각 지역마다 직면한 난제는 수도 없이 많은데다 그 중 민생 경제가 가장 심각한 만큼 지역경제를 살려내기 위해서는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완진무장을 경제의 중심축으로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추진력 있는 경제 전문가인 유희태 예비후보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민생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치는데도 이를 외면하고 민심에 귀를 닫는 고장난 지역 정치 기능의 무기력에 민생이 내팽겨쳐지고 있다”면서 “최소한 국회의원이라면 지역 주민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하는데 지금의 국회의원의 모습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희태 예비후보는 지역적인 현안 사안에 대해 지역의 발전을 바라는 열망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실천방안들을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들의 정치 철학을 실현해 줄 능력을 가졌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여한 의원들은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 ▲양성빈 전 전북도의원 ▲이인숙 완주군의원 이인숙 ▲유의식 완주군의원 ▲김재천 완주군의원 ▲임귀현 완주군의원 ▲최찬영 완주군의원 ▲조정석 완주군의원 ▲박종관 전 완주군의관 ▲서철동 전 진안군의회 의장 ▲김수영 진안군의원 ▲이한승 전 무주군의회 의장 ▲김홍기 전 장수군의회 의장 김홍기 ▲권광열 전 장수군의회 부의장 ▲김종열 전 장수군의원 ▲김인배 전 장수군의원 ▲유주상 전 장수군의원 ▲육동수 전 장수군의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