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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1등급 향한 전북교육청 결의… 고위공직자 850명 특별교육

유정기 권한대행 등 5급 이상 참석… 반부패 실천·투명한 조직문화 정착 다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고위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청렴교육을 실시하며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의지를 다졌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6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과장, 장학관·연구관, 5급 이상 고위공직자, 각급 학교장과 원장 등 8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고위공직자 특별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 리더가 갖춰야 할 청렴 가치와 실천 의지를 높이고, 청렴한 윤리경영(ESG)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에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리더의 청렴 한걸음, 더 신뢰받는 전북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은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과 슬로건 결의를 중심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결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이 함께 낭독한 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 공정한 직무 수행, 특혜 제공 금지,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전북교육 청렴! 1등급’이라는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고위공직자의 인식 전환과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이어졌다. 종합청렴도 평가 체계와 리더십 전략, 사례 중심의 법령 교육, 갑질 예방을 위한 청렴 특강 등이 진행되며 관리자들의 책임 있는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고위직부터 수평적 소통과 원칙에 기반한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고, 내부 교직원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도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청렴은 규정만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리더의 선택과 행동으로 완성된다”며 “관리자 한 사람의 판단과 태도가 조직 전체의 기준이 되는 만큼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 실천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