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가 최근 완주군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임근홍 회장과 박찬용 부회장, 전북자치도 완주군협의회 최한영 회장, 윤현철 총무, 송인자 재무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완주군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임근홍 전북특별자치도회장은 “지역 건설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문건설인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완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임직원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