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삼례읍 비비정 아래 호산청파 비문 뒷쪽으로 비비정이라 새겨진 글씨가 그동안 세월이 흐르면서 깨지고 상처가 나면서도 정자를 지키고 있다. 호산청파 글씨는 송시열 선생의 글씨로 그동안 알려져서 새로 발견된 비비정 암각서도 함께 연관성이 있을것으로 추정된다.
[완주신문]고산면 삼기리 기린마을 한 감 농장. 푸르던 들판이 가을이 되니 온통 주황색으로 물들었다. 저 많은 감은 어디에 숨어 있다 나타나서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가!/황재남 작가
[완주신문]동상면 운암산 등산로에 남아 있는 무너진 산성 줄기. 취수탑 아래로 100미터 가량 낮은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서 쌓은 것으로 보인다.
[완주신문]운주면 계곡 바위. 이번 6.1지방선거에서는 바위처럼 강직하고 흔들림이 없는 깨끗한 후보가 군수로 당선되어 완주군을 이끌어 주면 좋겠다.
[완주신문]요즘 삼례 딸기가 한창이다. 가뜩이나 힘든 농촌에 농가 소득으로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
[완주신문]겨우네 움추렸던 대아호에 봄빛이 깃들며 차츰 신록으로 물들어 갈 것이다.
[완주신문]또 한해가 저물어 간다. 올해 힘들었던 사연일랑 강물에 다 실려 보내고 새해에는 저 붉은 노을처럼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다
[완주신문]위봉산성자락에 자리 잡은 태조암의 여름 아침이 고요하다. 고즈넉한 풍경에 끌려 잠시 발길을 멈추었다.
[완주신문]용진읍에서 바라보 만경강. 여름을 알리는 어리연이 피어 보는 이들을 반겨준다.
[완주신문]겨우내 움츠렸던 대지를 녹이려는 듯 노루귀가 살며시 고개를 든다. 운주면 구제리에 산수유와 매화도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