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완주군수배 골프대회’가 내달 11월 장수군에서 개최된다. 17일 완주군골프협회 관계자는 “관내 골프장은 9홀만 운영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타지역 골프장을 이용하게 됐다”며, “대회를 치르기에 적합한 18홀 골프장을 찾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밝혔다. 완주군에는 소양면과 운주면에 2개의 골프장이 운영 중이다. 반면, 지역 내에서는 민선 8기 주요 정책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업체 우선 계약과 거리가 멀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예산 1100만원(도비200만원. 군비900만원)이 쓰일 예정이라 이런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 9월 “유희태 군수가 취임 전부터 밝혀온 관내 업체 우선 계약에 대한 강한 의지가 민선 8기 취임이후 적극 반영되면서 관내 업체 계약률이 상승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완주신문]유희태 군수가 간부회의에서 인구 10만 돌파를 위해 노력해 줄것을 주문했다. 16일 유희태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테크노밸리 제2산단, 농공단지가 조기 완판될 수 있도록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업 추가 수요에 대응해 신규 산단 조성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며, “기업유치와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위해 신속 예비타탕성 조사 반영, 공사기간 단축 등 산단 조기조성을 위해 국토부, 전북도, 정치권, 전북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가 확대 이전됨에 따라 사무실 정비와 인력충원 등의 사전준비를 철저히해 귀농귀촌 활성화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희태 군수는 “구이 수상레저단지 착공, 일자리 한마당, 관광테마열차 운영, 어린이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완주군의 저력을 확인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완주군 인구 10만 시대 개막을 위한 일자리 확대, 정주여건 개선, 관광·스포츠 인프라 확충 등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출범을 위한 서명운동에
[완주신문]완주군과 국립수목원이 함께하는 ‘나만의 정원, 식집사 되기’ 과정이 오는 19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전북혁신도시에 소재한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진행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식집사란 식물과 집사의 합성어로 식물을 가족처럼 돌보며 애정을 쏟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최근 SNS에는 ‘식집사’ 해시태그 게시글이 40만 개가 넘는 등 인기가 치솟고 있다. 국립수목원 박사와 함께하는 ‘나만의 정원, 식집사 되기’ 과정은 ▲내 삶에 들어온 식물(일상 속 식물이야기, 세상을 바꾼 식물 이야기) ▲식집사를 위한 기초 식물의 이해(식물의 구조, 형태, 분류, 생리, 병해충) ▲식물 세밀화 그리기(그림을 통한 식물의 분석) ▲식집사를 위한 정원의 이해(정원의 역사, 정원의 사례 등) ▲무궁무진 식물의 힘(실습을 통한 식물의 이해) ▲나만의 정원 만들기(토양조성, 화분, 테라리움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완주군과 신활력플러스사업단, 국립수목원의 협업을 통해 공간기능별 식물키우기를 통한 생활의 활력 및 행복지수 상승을 도모하는 식물테라피 효과를 전 국민에게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최경 국립수목원 박사는 “그간 수목원 자체 연구
[완주신문]윤수봉 도의원이 완주군 새마을회관에서 열린 고운삼봉도서관 건립 주민설명회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도서관 건립을 축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유희태 군수를 비롯해 삼례·삼봉지구 주민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고운삼봉도서관 건립 추진 상황과 건축 설계 용역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도서관 내 비치될 장서의 수량과 주차장 증설 등에 대한 주민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이날 윤수봉 의원은 “삼봉지구의 다양한 현안 문제를 유희태 군수 및 군의원 등과 함께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면서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주민의 민원을 잘 귀담아 듣고 현안 해결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봉지구 중앙공원 내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고운삼봉도서관은 연내 착공돼 2025년 개관할 예정이며, 총사업비 도비 50억원 포함 총 120억원이 쓰인다. 더불어 고운삼봉도서관엔 삼봉민원센터, 공부방, 커뮤니티공간(1층), 어린이자료실, 공동육아나눔터, 사무실(2층), 일반자료실, 청소년공간, 동아리방, 다목적강당(3층)으로 구성된다.
[완주신문]구인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연결하는 완주군 일자리 한마당이 현대자동차 인화관에서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과 완주일자리지원센터 및 전북도일자리센터 등 10여개 기관·단체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완주산단의 대기업을 포함 테크노밸리 제2산단 입주예정기업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100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AI면접 체험,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등이 진행되는 상담과 체험 부스마다 많은 인파가 몰렸다. 현장 채용 면접에도 52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취업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시작으로 NH농협은행, LS엠트론, 현대자동차, 비나텍(주) 등 공기업·기업·금융권·첨단 등 다채롭게 구성된 채용설명관에는 매시간마다 참여자가 대거 몰렸다. 특히, 10년 만에 대규모 채용을 시작한 현대자동차에 대한 취준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채용설명관 등에 몰려있는 많은 구직자들을 보니 더 큰 책임감이 밀려왔다”며,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정
[완주신문]완주군이 5급이하 직원 80명을 대상으로한 민선8기 비전캠프를 진행해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직원 소통 및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1박2일 동안 다양한 실내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러 직급과 연령의 교육생이 한 팀을 이뤄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진행해 코로나19 이후로 소홀했던 직원들 간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유희태 군수는 특별강의를 통해 경제과 관광의 중심지로서의 미래 완주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도전정신과 공직 마인드를 강조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이번 비전캠프를 통해 잘 알지 못했던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현업에 돌아가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군 민선8기 비전캠프는 오는 24일까지 3회 더 진행되며 총 320명의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지역업체들의 법 위반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건설업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유의해야 할 규정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 개선과 공정한 질서 확립을 위해 부실·불법 건설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의심 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2022년 1월 1일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에 대한 사항 ▲전문건설업 신규 등록 기준 및 각종 신고제도 ▲ 주 하는 질문과 답변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군 관계자는 “건전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 건설업 관련자들이 가이드북을 통해 법령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각종 신고제도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제작했다"며 "가이드북이 건설업 운영에 유용하게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의 교육·돌봄·청소년 시설 등의 의견을 수렴해 구상하는 간담회가 완주군의회에서 열렸다.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남용 의장실에서 ‘완주군 교육지원 실태분석 및 교육기관 기본구상 연구용역 추진’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10월부터 12월까지 60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완주군 교육기관 활성화 방안 및 종합적 발전 방향을 완주군미래행복센터,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실시하게 된다. 해당부서에서는 용역결과에 따라 완주군 교육지원사업 계획 수립 및 교육기관별 정책방향 기본구상 자료로 활용하고, 교육분야 신규·공모 사업 발굴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의원들은 기본적인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것은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하지만 용역기간이 너무 짧아 용역이 제대로 이루어질지 의문이라며, 이부분에 대해 조금더 고민하고 진행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서남용 의장은 “교육은 ‘100년지대계’라며, 이번 실태분석이 철저히 이뤄져야 완주군 교육이 바로 설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은 단순히 지역 내 교육의 수준을 올리고, 돌봄과 청소년 정책을 만드는 것이 아닌 완주군 인구정책과도 직결되
[완주신문]완주군이 제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완주군은 내달 10일까지 5차 발굴을 진행해 취약계층 602세대에 대해 집중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 및 채무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구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입수한 단전·단수 등 위기 징후가 보이는 세대가 대상이다. 또한 2023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대상자중 연락 불가 및 거주 미확인 가구에 대해 추가적으로 개별 가정방문도 추진하고 있다. 방문 결과 소재는 파악되나 거주 여부가 불명확한 경우는 경찰 및 소방의 도움을 받아 신속히 문을 열어 상황 파악 후 구호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13개 읍·면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부녀회장들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노력과 고위험가구의 주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은 현재까지 2100여 명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긴급지원과 수급자신청을 포함한 공적서비스 안내와 복지 상담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27일 완주군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100여 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8개반인 △종합상황반과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환경오염감시반 △교통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의료대책반으로 구성돼 주민편의 제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특히 재래시장과 터미널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사건·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여 비상시 초동대처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완주군 보건소는 연휴기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09:00 ~ 18:00)을 통해 고위험 및 감염취약계층 대상으로 PCR 무료검사를 실시하여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으로 응급의료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공영(유료)주차장 무료개방, 터미널 및 기타 다중이용시설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등 ‘특별교통대책’, 상·하수도 비상급수 및 복구 등 ‘상하수도대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