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거리는 꽃밭에 나비는 오늘의 태양은 푸르고 눈부시고 송이 꿀 빠느라 쑥 같은 어제의 산고는 깨소금 되는 추억일 뿐이다 등 터트림의 땀과 피 어금니 악 물고 하얀 손수건 봉선화 물 드리지 않았으면 어둠의 방랑자 관속을 두들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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