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은 20일 운주면사무소에 토마토 5kg 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토마토는 인근 장애인 및 홀몸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덕연 회장은 “나눔 행사를 통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따뜻한 이웃의 온정이 전해지면 좋겠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지쳤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신문]공식선거 이틀째인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가 김관영 도지사 후보와 함께 지역에서 합동유세를 벌이며 세몰이에 나섰다.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는 20일 오전 5일장이 열린 완주 봉동농협 앞에서 김관영 도지사 후보와 함께 유세차량과 선거운동원 등을 동반한 유세전을 펼치며 향후 4년간 완주를 이끌 적임자임을 지역민들에게 알렸다. 이날 유희태 후보와 김관영 도지사 후보는 봉동읍내 시장을 돌며 일일이 상인과 방문객 등 유권자들과 직접 접촉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김관영 도지사 후보는 "정체되어 있는 완주의 경제를 책임지고 새바람을 일으킬 경제전문가 유희태 후보만이 진정한 완주의 일꾼"임을 강조하며 유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유희태 후보 역시 "군민들이 모두 '행복한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강조하며 민주당의 압승으로 지방선거에 승리해 김관영 도지사 후보와 함께 완주가 전북경제에 주춧돌이 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지지자들에게 호소했다. 유 후보는 또 "완주를 누구보다 잘 알고 완주군민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헤아릴 줄 아는 후보" 라면서 "완주 발전을 앞당겨 줄 수 있는 깨끗하고 능력있는 유일한 후보로 경륜과 경험이 풍부한 저를 꼭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완주신문]국영석 완주군수(무소속) 후보는 20일 한우 최저가격 보장제 시행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한우 사육 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 후보는 완주군 한우 사육 농가 지원을 위해 경축순환 활성화 지원 방안, 한우 최저가격 보장제, 한우 개량사업 지원, 사료가격 수급안정 지원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한우 농가의 현실을 보면, 국내 한우 사육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사료가격은 기후변화, 사료의 원료가 되는 곡물의 독점화 등으로 세계 곡물시장의 불안정성이 확대하면서 사료가격이 급격히 상승할 전망이다. 따라서 한우 사육 농가는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1~2년 내에 경영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국 후보는 “완주군 한우 농가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안정을 위한 미래 한우 농가 지원책마련이 절실하다”며 “10대 시절부터 이어진 농업 관련 경험, 조합장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우 농가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적으로 한우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의 하나로 한우최저가격보장제 시행, 한우 개량사업 지원사업 확대 방안 마련 등 한우 농가의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보장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 후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국영석, 송지용 후보의 민주당 공천 배재 사유를 거론했다. 19일 전주방송에서 개최한 완주군수 후보 토론회서 유희태 후보는 관련 기사를 피켓으로 만들어 두 후보에게 질문했다. 먼저 유희태 후보는 송지용 후보에게 지난해말 논란이 된 갑질 의혹에 대해 “직원을 복종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잘못된 인식이 행동으로 나온 것 아닌가”라며, “갑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듣고 싶다”고 물었다. 송지용 후보는 “이유가 어쨌든 간에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전북도민과 완주군민들을 걱정시켜 죄송하다”며,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성실히 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유희태 후보는 “민주당 공천기준에 갑질 행위에 대해서는 공천에서 배제한다고 분명히 나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희태 후보는 국영석 후보에게 2015년 토론회 허위발언으로 인한 벌금 80만원과 2018년 음주운전으로 인한 벌금 처벌에 대해 거론했다. 이어 최근 논란이 된 도박 의혹 사진도 피켓을 이용해 보여주며, “본인이냐”고 물어 확인했다. 이어 “이번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는 도덕성을 많이 봤다”며, “거기에 대해서 문제가 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완주신문]완주군이 새정부 국정과제에 맞춰 90여 개 대응사업을 지휘부에 보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기로 하는 등 대응 내실화에 적극 나섰다. 완주군은 19일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실·국장을 포함한 고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부 국정과제 분석과 대응 보고회’를 개최하고 새정부 정책 방향에 따른 국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완주군은 이날 기획감사실과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건설안전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의 순으로 윤석열 정부가 이달 3일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와 관련한 후속 대응과제 90여 건을 보고했으며, 지휘부와 간부진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완주군은 각 사업별 대응 전략과 관련해 △사업 필요성 △추진 현황 △추진 방향 △세부 추진계획 등을 구체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향후 국·도비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제시된 대응과제에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과 강소권 특화 발전전략 대응, 현장 밀착형·수요 맞춤형 규제개혁 등과 각종 위원회의 효율적 관리,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강화, 소상공인 지원, 도시생태 복원 사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최대 현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가 현대자동차 1.5톤 트럭 완성차 공장을 유치해 다시 한 번 완주를 자동차 부흥기로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18일 유희태 후보는 완주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 이어 2차 완주테크노밸리에 현대자동차가 계획 중인 1.5톤 트럭 완성차 공장 유치로 완주의 미래 경제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도지사 후보가 임기 내 전북에 5개의 대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하자 여기에 적극 부응해 보조를 맞추는 행보로 풀이된다. 이처럼 실제 2차 완주테크노밸리에 현대자동차 완성차 공장이 들어설 경우 그와 관련된 유치 효과는 상상 이상이다. 무엇보다 완주군내 생산액 변화 및 부가가치 변화, 신규 고용 인원으로 인한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 현대자동차 1.5톤 트럭 생산라인이 완주군에 구축될 경우 협력업체 150~200개의 기업을 포함해 인구수만 4만~6만여명이 유입되며 이로인한 경제효과는 1조에서 1조5천억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공장 건설로 인해 생산유발, 부가가치 유발, 고용 유발 등 단발성 효과 역시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됐다.
[완주신문]국영석 완주군수 후보는 18일 용진교차로와 삼봉신도시 주변 등 상습정체구간 개선을 약속했다. 완주군 최대 상습정체구간인 용진교차로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에서 완주-전주간 국도 21호선으로 노선변경 차량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 완주군청부터 용진까지 심각한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완주 3공단에서 삼봉신도시, 전주로 이어지는 과학로 역시 정체가 심각한 상황이다. 국영석 후보는 이들 정체구간에 대해 도로확장, 연결도로 신설, 우회도로 건설 등 다양한 검토를 통해 완주군민과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 후보는 “용진교차로 주변은 고속도로와 완주-군산 간 21호선 국도이용자의 노선변경, 출퇴근, 대형화물차 등으로 심각한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고속도로와 국도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 도로 확장 방안 등을 통해 교통체증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 3공단부터 삼봉신도시, 에코시티로 이어지는 과학로 역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삼봉신도시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교통체증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로확장, 우회도로 개설 등 종합적 검토를 통해 문제해결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완주신문]국영석 완주군수 후보는 최근 도내 4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완주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완주군민들의 과분한 지지와 성원,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에 대해 국영석 후보는 “이번 여론조사는 어디까지나 선거 전 완주군 발전에 대한 인물 적합도 조사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군민들의 채찍으로 알고 전국 최고의 복지 서비스를 갖춘 완주군 완성을 위한 정책 개발과 실현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 군수 후보 추천 과정에서 도당 공천심사위원회 판단과 달리 중앙당에서의 아쉬운 판단으로 어쩔 수 없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지만 지금도 마음은 계속 민주당을 떠난 적이 없다”면서 “앞으로 민주당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완주 발전을 이룬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고 서운한 마음을 털어버리고 가능하다면 언제든 마음의 고향인 민주당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 후보는 “완주군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다른 후보와의 긴밀한 협치, 함께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오직 완주군민만을 생각하고 선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천 심사 과정에서 저를
[완주신문]국영석 완주군수 후보는 16일 완주 공공의료원 설립 및 산후조리원 건립, 전북 최초 보훈병원, 산재전문병원 설립을 통해 완주군을 명실공히 공공의료서비스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국영석 후보는 “완주군 의료기관의 수는 인구수 대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며“감염병 예방과 관리‧치료,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체계 등을 갖춘 완주 공공의료원 설립을 통해 공공의료서비스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완주군은 신도시 개발 등으로 젊은 30대 부부의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마음 놓고 산후조리를 할 수 있는 시설 자체가 없다”며“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해 산모의 편의를 도모하고, 산모와 아이가 행복한 완주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국 후보는 “완주군은 전북의 수소와 탄소산업,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5만3천여 명의 산업 일꾼이 있지만 산업재해 근로자의 치료와 재활을 돕는 산재전문병원이 없다”며 “공공의료원과 연계된 산재전문병원을 설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북에 1만6천여명의 보훈가족은 치료를 위해 전남 등으로 원정 진료를 가야 하는 실정이다”며 “전북 최초의 보훈병원 건립을 통해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라고 약속했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소속 완주군지역 군수·도의원·군의원 후보자들이 6·1전국지방선거 압승과 완주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14일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를 비롯해 도의원 및 군의원에 나서는 후보자들은 유희태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원팀’이 돼 당의 압승과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지역사회발전 방안을 모색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이날 민주당 후보자들의 비전과 주요 공약들을 언급하며 원팀 구성과 더불어 민주당의 승리를 반드시 함께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후보자들은 정치적 소신과 정책 비전으로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후보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유희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될 수 있게 서로 돕기로 했다”면서 “저를 비롯해 이번 선거에 나서는 모든 후보들은 같은 당 원팀인 만큼 앞으로의 성공을 위해 진심어린 마음으로 함께 가자”고 요구했다. 이어 “깨끗한 선거 문화와 완주 발전, 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가장 어려운 경선을 통과한 만큼 서로돕는 원팀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윤수봉 도의원 후보는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완주지역에 출마하
[완주신문]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 완주군 대진표가 확정됐다. 13일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완주군수 후보는 1번 유희태, 4번 송지용, 5번 국영석으로 결정됐다. 전북도의원 선거는 제1선거구 윤수봉, 제2선거구 권요안이 단일출마해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될 전망이다. 완주군의원 가지역은 민주당 유의식, 이경애와 무소속 윤여연이 출마해 두자리를 두고 3명이 경쟁하게 됐다. 완주군 나지역은 민주당 유이수와 이주갑만 등록해 경쟁에 의미없이 둘 다 당선이 가능해졌다. 완주군 다지역은 가장 경쟁이 치열한 전망이다. 총 6명이 등록했고 이중 3명만 당선된다. 민주당 김재천, 성중기, 심부건이 출마했으며, 시대전환 황승현과 무소속 박세곤, 이인숙이 도전장을 냈다. 완주군 라지역은 민주당 김규성, 서남용과 무소속 임귀현이 출마해 한명은 당선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완주군의원 비례대표는 민주당 1순위 이순덕, 2순위 최광호가 추천됐으며, 국민의힘은 유은혜, 정의당은 신명진이 1순위다. 완주군이 민주당 강세지역이기에 국민의힘이나 정의당 비례대표가 당선되기 위해서는 25%이상을 득표해야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