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국영석・두세훈・유희태・이돈승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예비후보 4명이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심사결과를 통과했다. 18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이 같은 내용의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도당은 “본 발표에 대한 재심청구는 공표 시점 이후 48시간 이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신청바란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수 예비후보 국영석 전 전라북도의회 의원이 문화도시의 고도화와 공동체 중심의 문화․예술․체육 저변 확대를 통해 완주에서 사는 고유한 즐거움을 만들어가겠다며 새로운 완주군 문화예술정책을 발표했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호남 최초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완주군은 지역문화 종합지수가 전국 군단위 1위일 정도로 문화 역량이 풍부한 지역으로, 그동안 추진된 문화도시 사업의 고도화와 마을공동체 중심의 저변 확대를 통해 주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고 완주에서 살아가는 진정한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에서 활동이 위축된 문화․예술․체육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권리 보장과 제도 마련에 힘쓰고, 문화․예술․체육으로부터 소외된 주민들이 없는지 살펴서 새로운 대체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에 꼭 필요한 읍면별 생활체육시설과 둘레길 등을 확충하고, 종목별 주민동아리 활동이 더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세부정책으로 ▲문화도시 고도화를 위한 사업지원 확대 ▲완주형 공동체 문
[완주신문]완주군수에 출마하는 유희태 예비후보가 공무직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통해 차별을 없애고 노동존중 문화 전파로 노동자가 일하기 좋은 완주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군 노사관계 발전 위한 정책 질의에서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 및 공무직 노동자의 권익향상에 관심을 갖고 대처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완주군 공무직 복무 등 운영 조례 개정과 관련해 서울특별시 공무직 조례를 참고해 완주군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조례가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공무직 노동자들과 분기에 1회 이상 간담회 등 열린 행정을 통해 노동자의 권익신장과 고충해결에 앞장설 것과 열악한 임금체계를 개선하고 장기근속자 처우개선 차원에서 '공무직 임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공무직 노동자의 노후에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명예퇴직수당에 대해 조합원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적극 반영할 것을 시사한데 이어 열악한 처우와 환경개선을 위해 공무직 행정 성과에 따른 성과 상여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협의를 통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
[완주신문]완주군수 예비후보 국영석 전 전라북도의회 의원이 갈수록 늘어나는 금융 취약계층의 사회적 재기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완주군 금융복지상담소’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불법 사금융과 채무 상환 독촉에 시달리고 있는 서민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금융복지상담소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금융복지상담소 운영으로 일상적인 금융복지상담, 금융 취약계층 채무조정, 부실채권 소각 등을 지원할 수 있어 채무자들에게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상담소의 기능과 역할을 말했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완주군 금융복지상담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법원과 대한법률구조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과 개인회생, 파산 등 채무조정 지원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고, 은행과 종교단체 등의 협력을 통해 금융복지를 위한 기금을 마련할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채무조정과 신용회복 이외에도 새로운 경제활동의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각종 복지 프로그램 및 자활사업 등과도 적극적으로 연계한다면 더 실질적인 성과로
[완주신문]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완주 로컬푸드의 르네상스를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돈승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 로컬푸드는 민선4~5기 임정엽 군수의 혜안과 민선6~7기 박성일 군수의 계승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면서도 “타 시군의 시장 참여로 로컬푸드는 이제 완주군만의 강점이 아닌, 시장포화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완주 로컬푸드의 쌍두마차 중 하나인 직매장의 경우,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격화된 경쟁과 4개 직매장 운영주체인 완주로컬푸드 협동조합 내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농협 운영의 직매장을 제외하고 로컬푸드 협동조합과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6개 직매장의 지난 한해 총 매출액은 364억1700만원으로, 2020년의 348억6100만원에 비해 4.4%(15억5600만원) 늘어나는데 그쳤다. 반면 2020년의 경우 296억9500만원을 기록한 2019년보다 17.3%(51억6600만원)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진안군 등 전북 타 시군이 전주시 등 도심지에 잇따라 직매장을 개설하는 등 시장경쟁이 심화되는데다, 품목이 다양화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직
[완주신문]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완주군의원에 도전하는 이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중앙정치와 단체장 선거에 비해 기초의회 의원들에 대한 관심은 늘 저조했다. 하지만 행정 권력을 감시・견제하는 지방의회야 말로 지방자치의 꽃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지역에서 관심과 응원 및 질책이 필요하다. 이에 본지에서 군의원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을 만나 출마 이유와 당선 시 행보 등에 대해 물어봤다. 보도는 인터뷰 순서대로 진행한다.<편집자주> ▲ 봉동・용진 지역구로 출마한다. 이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가? - 봉동과 용진은 완주군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시화를 통한 성장도 중요하지만 인구가 늘어가면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또한 젊은 층이 많이 모여 있는 봉동의 경우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합니다. 보육과 교육 개선은 완주군의 정주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 민주당에서 무소속으로, 대선 전에 무소속에서 다시 민주당으로 복당을 했다가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 - 제 정치적 고향은 민주당입니다. 하지만 지역현안이 중앙정치에 매이는 것을 옳지 않다고 생
[완주신문]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역경제의 버티목이자, 인구유입과 직결되는 청년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돈승 예비후보는 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2월말 기준, 완주군의 만18세에서 39세까지 청년인구는 1만8920명으로, 전체의 20.77%를 차지하고 있다”며 “청년경제가 활성화되면, 지역경제는 물론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지역소멸의 위기를 탈피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창업 등 청년경제는 여러 악조건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통계청의 ‘기업생멸 행정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신생기업의 29.2%가 청년 기업이지만, 2019년 기준 소멸기업의 23.1%도 역시 청년 기업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돈승 예비후보는 청년 창업 거점공간 조성 청년경제인 생산물품 우선 구매 청년단체와 행정간 파트너십 강화 군 위원회 청년할당제 창업·운영자금 지원 상향 등을 추진해 청년경제가 활성화되는 ‘으뜸 자족경제, 완주군’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우선 이 예비후보는 구이면의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 구이저수지, 모악산 및 경각산을 연계한 청년 창업 거점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곳에 캠핑장이나 포장마
[완주신문]완주군수 예비후보 국영석 전 전라북도의회 의원이 완주군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생활지원사, 급식조리원 등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연간 30만 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현재 완주군에는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재가장기요양기관, 노인돌봄기관, 지역아동센터 등이 있고 그곳에서 일하는 2천여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열악한 처우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다”며 완주군의 사회복지인들을 응원하고 최소한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복지수당 지급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전주시는 사회복지사에게 복지카드로 연간 30만 원, 군산시는 복지수당으로 연간 13만 원을 지급하고 있지만, 완주군은 사회복지사에게 연간 5만 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하는데 그치고 있어, 갈수록 늘어나는 복지 수요와 더 많아진 업무 수행으로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복지수당을 30만 원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국영석 예비후보는 “그동안은 사회복지 종사자 일부에게만 복지수당을 지급했지만 앞으로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혜택이 주어지게 함으로써 사회복지 분야 안에서의 차이와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다양한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탄소중립 실현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해 내겠다고 약속했다. 13일 유희태 예비후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는 만큼 심해지는 기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기후위기에 적응하기 위한 시책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후변화 재해에 대응한 안전한 완주를 만들기 위해 ▲기후변화 재해취약 분석제도 개선 ▲타 부처 유관 정책과의 연계성 강화 ▲다중 안전도시 체계 구축 ▲신속한 복구와 예방을 연계하는 사전복구계획 제도 등 4가지 정책과제를 수립해 운영하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대기 중의 온실가스 농도 변화 상시측정을 비롯해 기후위기 감시·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기상정보관리체계 구축과 기후위기가 생태계·대기·물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평가하기 위한 기후위기적응정보관리체계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후변화 적응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완화까지 고려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방향을 마련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국가적 차원의 탄소중립 추진계획에 맞춰 작물생산, 가축 사육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완주신문]완주군수 예비후보 국영석 전 전라북도의회 의원이 농업농촌분야 예산을 확대하여 농업생산비 절감을 위한 지원을 늘리고 농민공익수당도 실정에 맞게 인상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한 완주군 농업농촌정책을 발표했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올해 완주군 농업농촌 예산은 1,200여 억 원으로 전체예산의 15.68%를 차지하고 있지만, 완주보다 인구가 적은 장수, 고창, 부안보다도 훨씬 적은 예산 규모여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농업농촌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현재 농업분야에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는 자재비, 인건비, 농기계임대비 등 급등하는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의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자치단체 차원의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농번기마다 일손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해지고 인건비도 해마다 급상승하고 있어 외국인 농촌인력 등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전담부서도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로컬푸드 운동이 타 시군으로도 확산되고 소비패턴도 달라진 상황이어서 완주 로컬푸드가 초창기의 명성을 되찾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행정과 생산자, 소비자 간의 새로운
[완주신문]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13개 읍면의 ‘동네방네’ 공약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시(市) 승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돈승 예비후보는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13개 읍면이 골고루 발전해야 완주군이 시로 승격할 수 있는 기반이 탄탄해진다”며 “읍면별 ‘동네방네’ 공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우선 삼례읍의 경우 환경기초시설 피해 보상체계 강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정상화 삼봉웰링시티의 완주발전 거점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봉동읍 공약으로는 완주경찰서 이전에 따른 아동·청소년 체육관 활용 봉동 119안전센터 설치 둔산리 주거환경 개선 고속·공항버스의 노선 경유화 등을 내놓았다. 용진읍에 대해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정 주력 유기동물보호소 이전 및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현 용진읍 행정복지센터의 주민 복합문화공간 활용 등을, 이서면은 전주 항공대대 헬기 장주노선 변경 완료 혁신도시 내 공영주차장 확충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준비 초남이성지의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구이면에는 구이 119 안전센터 조기 건립 청년창업 거점공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