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수 예비후보 국영석 전 전라북도의회 의원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그늘진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북돋기 위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10만 원의 코로나 지원금을 지급하고, 소상공인들에게도 업체당 100만 원의 민생활력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군민들에게 코로나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지 2년여가 지났고, 그동안 영업제한, 사적모임 금지 등 장기적인 행정조치로 큰 어려움을 겪어온 7,300여 소상공인들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군민들의 선택을 받아 완주군수로 취임하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완주군 민생경제활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보편적 지급원칙에 따라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소상공인들에게도 신청자격의 문턱을 최대한 낮춰 가급적 모든 업체가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지원금과 민생활력지원금은 완주군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완주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하여 지역 순환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영석 완주군수
[완주신문]완주군수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예비후보가 반려동물시대를 맞아 반려인의 욕구를 충족하고 비반려인에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반려동물 종합테마파크 조성을 약속했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동물보호 복지를 위해 완주군만의 자연친화적 전용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제시한 반려동물테마파크에는 유기견지원센터, 동물병원, 산책로, 입양상담실, 보호자교육실, 반려동물등록실, 카페, 펫미용실, 펫수영장, 켓케어존, 펫호텔, 키즈카페, 다목적홀, 생명존중교육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것과 관련, 자율학기제 활용 청소년 교육, 직업·진로탐색, 반려견 학교 등을 통해 반려동물관리사및 애견훈련사 양성에도 나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생명존중 체험교육장을 조성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반려동물과 가족을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축제와 반려동물 펫티켓 홍보 캠페인 등도 펼쳐 인간과 동물의 지속가능한 공존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유기동물 입양이 활성
[완주신문]국영석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금제(이하 고향기부제)’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완주형 선순환 모델을 만들기 위한 대응전략을 발표했다. 국 예비후보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기부제는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액에 대해 세액을 공제해주고, 지자체에서는 일정한 답례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농촌 지자체의 재정 확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일본의 사례처럼 고향기부제가 활성화되면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좋은 도구로 활용할 수 있고, 출향민들과 고향 사이의 관계를 더 끈끈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지역의 농특산물과 소셜굿즈 등을 답례품으로 지급하게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도움을 줄 수 있어 완주형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부연했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고향기부제가 활성화되려면 완주군 상황에 맞는 추진전략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고, 특히 활용방안 등이 담기는 조례 제정 과정에 행정과 의회,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하는 숙의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세부 대응전략으로는
[완주신문]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농업예산 비중을 20%까지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돈승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선 6~7기 완주군은 모두가 잘사는 농업농촌, ‘농토피아 완주’를 표방하며 농업인 복지 증진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면서도 “농업예산 비중이 전북 타 지자체보다 적다는 의견이 많다”고 지적했다. 실제 2022년 완주군 예산 8054억원 중 농업예산은 1206억원으로, 비중이 14.98%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 2014년 때 농업예산비중인 14.15%보다 고작 0.83%p 증가한 수치다. 완주군의 농업예산 비중은 전북 군 단위는 물론이고, 일부 시보다 낮은 실정이다. 2022년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한 주요 시군의 농업예산 비중은 장수군 27.95%를 비롯해 진안군 26.98%, 고창군 25.42%, 부안군 25.8%, 순창군 23.59%, 무주군 22.78%, 임실군 21.3% 등이다. 또한 남원시 21.61%, 김제시 20.67%, 정읍시 18.89% 등으로 완주군보다 높다. 이에 이돈승 예비후보는 민선8기에는 농민공익수당, 로컬푸드 2.0 추진,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친환경 퇴비지원금 상향, 농촌인력 및
[완주신문]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와 봉동읍 고천리 일원에 대하여 국토교통부에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제안함에 따라 완주 삼봉2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공람과 함께 지난 7일부터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완주 삼봉지구 맞은편 삼례읍 수계리와 봉동읍 고천리 일원에 98만1929㎡에 공원과 학교, 상업시설, 자족시설 등을 조성하고 약 2030년 이후 6900여 가구를 공급한다는 완주 삼봉2 건설계획이다. 완주 삼봉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전체 공급주택의 50% 이상을 무주택자나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10년 이상 임대하는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하게 된다. 나머지 50%는 공공임대주택(20%)과 분양주택(30%)으로 공급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주거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세훈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와 봉동읍 고천리 일원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제안한 것에 대해 우선 환영한다”면서 “다만 현재 삼봉지구에 대규모 생태문화체육공원이 없어 완주 삼봉2에는 익산 중앙체육공원과 유사한 대규모 생태문화체육공원이 반드시 필요
[완주신문]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완주군의원에 도전하는 이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중앙정치와 단체장 선거에 비해 기초의회 의원들에 대한 관심은 늘 저조했다. 하지만 행정 권력을 감시・견제하는 지방의회야 말로 지방자치의 꽃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지역에서 관심과 응원 및 질책이 필요하다. 이에 본지에서 군의원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을 만나 출마 이유와 당선 시 행보 등에 대해 물어봤다. 보도는 인터뷰 순서대로 진행한다.<편집자주> ▲ 간단한 자기소개 - 구이에서 나고 자라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마치고 전주에서 완산고, 전북대를 졸업하고 이후에는 중국 유학을 6년정도 했습니다. 이후 결혼해서 구이로 돌아와 아이 3명을 기르고 있고 아버지와 어머니 2년전에 105세에 돌아가신 할머니까지 4대가 함께 살아왔습니다. ▲ 구이・소양・상관 지역구로 출마한다. 이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가? - 먼저 구이는 구이저수지 명품둘레길 조성이 약 10%정도 남아있는데, 이게 완공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또 소재지에 필요한 공용주차장, 문화시설의 확보가 필요합니다. 상관은 도시재생사업이 조기에 완성되고 생태환경에 좋은 상관저수지를 잘 꾸며 주민들이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초고령 시대에 노령층의 소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등 완주군만의 행복한 노인복지정책 수립을 선언했다. 21일 유희태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 들어 지난 3월말 현재 완주군의 경우 전체 인구수(9만1041명) 대비 노인층은 24.59%(2만2387명)를 차지하며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으며 이로 인해 1인 가구증가, 노인인구 증가 등 복지사각지대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특히 노인일자리의 경우 쓰레기 줍기 등을 통해 저임금 일자리가 대부분인 점을 감안, 빈곤노인 차등적·보충적 소득 보장 방안을 마련해 빈곤 노인 경제 안전망을 구축하고 빈곤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약속하고 나섰다는 것. 이와 관련해 유 예비후보는 "보육과 돌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정책 확대와 주민들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복지시스템 설계가 시급하다"면서 "노인주거·돌봄·의료서비스 통합지원센터 설치 및 빈곤 노인 경제안전망 구축 등 노인복지정책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군을 완성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가 제시하는 노인복지 정책으로는 ▲노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 ▲사회적 기업 등 협도조합
[완주신문]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버스 공영제 등 주민교통권 향상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21일 이돈승 예비후보는 △버스 완전공영제 △삼례IC 진출입로 4차선 확장 △국도17호선 말골재 터널 조기 착공 △국도26호선 소양면 진입로 조기 개설 △국지도55호선 소양~동상 및 동상~진안 주천구간 조기 착수 등을 제시했다. 우선 이 예비후보는 6월부터 시행된 시내버스 지간선제에 따른 지선 중심의 마을버스는 물론, 간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까지 포함하는 버스 공영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간선제의 골격은 유지하되, 전주시와 읍면 주요 환승거점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운영·관리도 완주군에서 맡는 방안을 전주시 및 시내버스공동관리위와 협의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전남 신안군과 강원 정선군, 경남 남해군 등은 버스공영제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주민의 교통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또한 삼봉 웰링시티의 본격 입주로 통행량이 증가하고 있는 호남고속도로 삼례IC 진출입로 4차선 확장을 조기에 마무리 짓겠다고 약속했다. 이 사업은 총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00m의 구간을 왕복 4차선으로 넓히는 것으로, 최근 한국도로공사가 호남고속도로 삼례~김
[완주신문]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완주군의원에 도전하는 이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중앙정치와 단체장 선거에 비해 기초의회 의원들에 대한 관심은 늘 저조했다. 하지만 행정 권력을 감시・견제하는 지방의회야 말로 지방자치의 꽃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지역에서 관심과 응원 및 질책이 필요하다. 이에 본지에서 군의원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을 만나 출마 이유와 당선 시 행보 등에 대해 물어봤다. 보도는 인터뷰 순서대로 진행한다.<편집자주>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 - 현재 용진읍 용봉마을에 살고 있다. 여기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여기에서 살고 있다. ▲ 봉동・용진 지역구로 출마한다. 이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가? - 봉동읍은 공업과 앞으로 수소도시가 형성될 것이다. 또 그간 농업이 중심이었다. 공업과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용진은 용진교차로 교통체증 해결이 시급하다. 이외에도 스마트 농업이 활성화 되도록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 이번 출마는 첫 도전인가?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 2006년에 민주당으로 출마한 적이 있으나 당선되지는 못했다. 내가 사는 지역이 질서가 바로 잡히지 않고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20일 밤 공직선거후보자 추첨 심사 제2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결과는 도의원 경선자로, 완주군은 1선거구만 경선을 하고 2선거구는 단수 후보자가 결정됐다. 1선거구는 윤수봉・정종윤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해 민주당 후보가 될 예정이다. 2선거구는 권요안 예비후보가 단독 출마해 심사를 통과했다.
[완주신문]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이달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무장애 1번지 완주군’을 만들어가는 장애인 정책을 제시했다. 이돈승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8,041명에 달하는 완주군의 등록장애인이 차별과 불편함없이 생활하도록 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완주군을 ‘무장애 1번지’로 발돋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장애인체육관 조속 착공 △반다비 체육센터 공모 적극 대응 △무장애 공공시설 및 관광지 확충 △무장애 투표소 도입 △직업재활시설 활성화 등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비율 상향 등을 제시했다. 우선 이 예비후보는 봉동읍 생강골공원 부근에 조성되는 장애인체육관이 상반기 내에 첫 삽을 뜨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600㎡ 부지에 2층 규모로 지어지는 장애인체육관은 98억원을 들여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통합 체육시설 개념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공모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수영장형이면서도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복합문화지구의 ‘무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