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원이 의장으로, 부의장에는 이경애 의원이 선출됐다. 1일 완주군의회는 제9대 첫번째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완주군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구성했다. 운영위원장에는 성중기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심부건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유이수 의원을 각각 선출해 제9대 완주군의회 의장단 구성을 마쳤다. 서남용 의장은 “우리 완주군의회가 전북을 뛰어넘어 전국기초의회 중에서 제일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본연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오는 5일 11시에 완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완주신문]박성일 완주군수가 30일 완주군청 문화예술회관에서 직원과 가족, 친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박성일 군수는 이날 퇴임사를 통해 “민선 6기와 7기 완주군수 8년을 포함한 42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자 한다”며 “지난 8년 동안 ‘군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을 떠나는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봉사자라는 본분을 잊지 말고 사명감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길 희망 한다”면서 “좁은 하늘만 바라보는 작은 연못의 물고기나 타성에 젖어 온도의 변화를 모르는 냄비안의 개구리가 되선 안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군수는 “민선 8기의 새 시대가 열린 만큼 이제 새 군수님을 중심으로 군민 역량을 모아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완성해 나가길 소망한다”며 “이제 자연인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완주군 발전을 기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완주군이장연합회, 완주군주민자치연합회, 완주군애향운동본부, 완주군장애인연합회, 완주군공무원노조는 박성일 군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고산 6개면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유관기관 합동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28일 완주군은 승객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여객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안전기준 준수사항 등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일제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내버스는 완주관내를 운행하지만 인허가등 관리권한은 전주시에 있어 전주시와 완주군이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차량점검 등 전문적인 점검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합동일제점검은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버스운수 업체를 대상으로 차량정비 및 안전운행여부 등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이 진행된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시내버스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마모, 등화장치 △안전장비 비치 여부(소화기, 비상탈출 망치 등) △사고대비체계 구축 여부(보험, 공제 등 가입 여부, 부상자 구호 및 초동조치요령 교육 여부) △차량청결 상태 및 냉난방장치작동 여부 △운수종사자교육 여부(운수종사자 준수사항, 교통안전 및 사고 예방 등) △운행 전 운수종사자의 건강상태 확인 여부(음주여부 확인) △코로나 감염증 예방을 위한 차량 방역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이 정치와 경제를 아우르는 경험과 경륜을 토대로 위기의 완주를 구하고 제2의 부흥기를 이끌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완주군정의 출범을 앞두고 유 당선인의 각오와 비전을 들어보았다. ▲ 당선 이후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 - 각계 인사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민선 8기 군정의 힘찬 출발을 위해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수위를 지난 13일부터 가동하고 부서별 현안과 주요 업무를 파악하며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들을 예정이다. 소상공인들의 절규, 청년들의 외침, 어르신들의 당부 등을 소중하게 경청하고 차기 군정에 반영해 나갈 것이다. ▲ 군민들은 주로 어떤 이야기를 하는가? - 지금 완주는 장기간의 코로나19 엄습으로 경제가 매우 어렵다고 말씀들 많이 하셨다. 지역이 발전하느냐, 침체의 길을 걷느냐의 기로에 서있는 총체적 위기 국면인 것 같다. 위기 때는 충분한 경험과 경륜을 갖춘 지도자가 필요하다, 이런 말씀도 하셨다. 다가올 미래는 디지털 혁명과 비대면 시대의 불확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업무보고 청취 과정에서 비효율적인 업무 조정을 언급하며 조직개편 필요성을 거론해 관심을 끈다. 21일 완주군수직 인수위원회 행정복지분과는 문화관광과와 종합민원과, 일자리경제과 등 8개 부서의 공약사항 관련 검토보고를 청취했다. 앞서 인수위 기획조정분과는 전날 행정지원과와 사회복지과, 교육아동복지과 등의 공약관련 보고를 받았다. 유희태 당선인은 행정지원과 보고 자리에서 “변화의 속도가 빠른 급변의 사회에서는 행정도 시대에 맞는 조직개편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업무분장을 통해 유사업무를 서로 조정하고 비효율적인 업무 또한 조정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당선인은 또 ‘1일 주민 군수제’와 관련해 “많은 주민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방향 등을 세밀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운영주기와 선정기준, 현장 방문 여부 등도 사전에 꼼꼼히 검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이 테크노밸리 제2산단 조성과 운곡지구 복합행정타운 조성, 농공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하고 나섰다. 16일 공영개발과 업무보고 자리에서 유희태 당선인은 테크노밸리 제2산단 조성과 관련해 “총사업비가 늘어나고 분양가가 인상되는 등 여러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분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철저히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청사 주변의 45만㎡를 주택과 상가, 공공시설 등을 들이는 복합행정타운으로 조성하는 운곡지구와 관련해서도 대행개발 방식에 대한 일각의 문제 제기가 있는 만큼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별도로 보고해 달라”면서 “농공단지 기업유치를 위한 분양가와 업종 변경 등도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이 주택가 악취제거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관련부서에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15일 유희태 당선인은 인수위 경제산업국 환경과 업무보고 자리에서 “쾌적하고 청정한 완주 만들기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기본적인 주거여건이 수반돼야 한다”며, “악취로 인한 주민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완주군에서는 축사, 완주산업단지, 재활용시설 등의 환경배출시설이 있다. 이에 악취방지시설 설치 지원, 악취 모니터링 감시단 운영, 상시감시체계 구축 등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유 당선인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더욱 강화하고 축산분뇨의 친환경 처리 시설을 확충하는 등의 해결방안을 강구하도록 했다. 유희태 당선인은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이 악취 이야기를 많이 꺼낸다”며 “악취문제를 원천 차단해 아파트와 주택가의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이 완주군 재정자주도가 전국 군 지역 중 최하위라고 지적했다. 14일 유희태 당선인은 완주군 행정복지국 업무보고 중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재정자주도를 보면 완주군이 82개 전국 군 지역 중에서 최하위”라며, “전체 세입에서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편성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정자주도가 낮은 이유는 무엇인지, 개선해야 할 대책은 없는지 세심하게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유희태 당선인은 이날 주민 민원을 즉시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인수위원회에 별도의 민원창구를 마련했다. 유 당선인은 “소외된 주민이 나오지 않도록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들의 각종 생활 민원을 즉시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주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행정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특혜시비 논란에 휩싸였던 새마을회관을 짓기 시작했다. 지난 7일 안호영 국회의원, 박성일 완주군수,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새마을회관 착공식이 개최됐다. 그간 지역 내에서는 새마을회관 신축에 대한 반대 여론이 있었다. 지난해 1월 완주군이 ‘완주군 새마을운동 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하며 논란이 시작됐다. 완주군의회 모니터링 네트워크 측은 이를 반대하는 서명운동까지 벌였다. 당시 네트워크 관계자는 “완주군에는 공익적 가치를 위해 활동하는 사회단체 및 비영리 민간단체들이 수십개가 있다”며, “이들 단체들의 상당수가 열악한 재정으로 꾸려나가고 있고 이런 지역 사정을 볼 때 특정 단체에 사업비 지원을 넘어서 회관 건립비를 지원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공익단체들에게 박탈감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소완섭 전 완주군의원은 관련 예산에 대해 “갈수록 완주군 살림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군비 25억원을 들여 새마을회관을 신규로 건립하는 것이 시기적으로나 도의적으로 타당한지 관해 많은 군민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며, “군의 유휴건물을 이용하는 등 유연성을 발휘한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의 민선 8기 군정 밑그림을 그릴 ‘완주군수직 인수위원회’가 1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삼례읍 삼례리에 있는 소셜굿즈혁신파크에서 진행된 이날 출범식은 유희태 당선인과 인수위원장, 부위원장 등 15명의 인수위원, 김성명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기념촬영, 인수위원 위촉, 인수위 운영일정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 당선인은 이날 송형수 전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을 인수위 위원장에 임명했으며, 부위원장에는 완주군의회 최등원 부의장을 선임했다. 인수위원은 권도윤 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정책실장, 김영기 완주군 노인회장, 소덕임 (사)한국국악협회 전북지회장, 홍성임 전북도의원, 심동택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장, 손정아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 총무국장, 고의정 전 전북도청 주무관, 모진희 완주군 청렴군민감사관, 엄호정 완주교육거버넌스 위원, 전효숙 완주군 새마을회 사무국장, 황선희 완주군 보훈단체 간사, 정명석 완주군 이장연합회장, 김인철 소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이다. 유희태 당선인은 “농민과 여성, 장애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폭 넓게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 현안에 밝고 현장에서 활동
[완주신문]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완주군 당선자들에게 3일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날 교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자를 비롯한 전북도의원과 완주군의원 당선자 13명이 참석했다. 완주군선관위 최치봉 위원장은 “선거과정에서 아쉽고 원망스러웠던 일도 있었겠지만, 모든 갈등과 서운했던 감정을 말끔히 씻어 버리고 당선자는 낙선자를 위로하고 낙선자는 당선자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화합과 미덕의 장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당선자들은 선거과정에서 발생한 흩어진 민심을 결집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의 역량을 발휘해 뜨거운 성원을 보여주신 군민 모두의 가슴에 희망과 용기를 가득 채워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