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고산면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이경순)가 이웃을 위해 김장배추를 심었다. 24일 고산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김장철에 이웃에게 전할 김치를 위해 최근 배추 심기 행사를 가졌다. 30여명의 회원들은 550여 포기의 배추를 심고 수확까지 정성스럽게 키울 예정이다. 배추는 11월에 수확해 부녀회원들이 김치를 담아 고산면 경로당과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눌 예정이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고산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 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를 비롯해 쑥개떡 나눔, 하천정화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완주신문]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위로하고 지원 업무에 나섰다. 23일 봉동읍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위해 지난 20일 KF94 마스크, 해충 기피제 및 간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일자리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는 조별로 나누어 일자리에 참여한 120여명의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며, 기부물품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쓰레기 선별장 분리작업 및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명로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지역의 깨끗한 거리 환경을 위해 묵묵히 공익 활동을 펼쳐 주심에 감사린다”며 “우리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무더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어르신들과 함께 봉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봉동로타리클럽(회장 최영선)은 지난 20일 한강수 청소년관리위원장(둔산리 어서오리 대표)의 도움으로 봉동읍 지역아동센터에 오리고기, 계란, 라면, 쌀 등을 후원했다. 봉동로타리 회원인 한강수 대표는 “어려울수록 서로 따뜻한 나눔이 이루어져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봉동로타리는 봉동읍 지역아동센터에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직업봉사를 진행했다. 최영선 회장은 “지난달 한결푸드 이승헌 대표에 이어 회원들의 직업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봉동로타리클럽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명완·국인숙)가 식사의 어려움을 걱정하는 독거노인 등 25가구에게 반찬을 전달했다. 20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성가득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장조림, 열무김치, 양배추 동치미 등 건강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나눔을 실천했다. 반찬 나눔 사업은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위원들이 직접 요리가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25가구에 월 1회 반찬 4종을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국인숙 위원장은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살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함이 넘치는 봉동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 나눔
[완주신문]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가 완주군 이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사골세트 25박스(36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18일 이서면에 따르면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에는 고산면에 사골세트를 기증했다. 황승일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혹서기 무더위와 코로나19방역으로 어렵고 힘드신 가정에 사골세트가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외로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골세트를 후원해 준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웃 후원과 취약지역 환경정비, 코로나19 방역활동, 어르신 밑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완주신문]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 전진엽)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18일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지원해준 단체 및 개인후원자 26명에게 직접 감사 편지와 답례품을 전했다.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을 실천해 온 단체 및 개인 후원자를 초청해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갖는 자리를 마련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위원들이 후원자들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호순·전진엽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원활하게 지원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실천해 주신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임을 깨닫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성금이 기탁돼 관내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위기가정과 저소득계층 500여세대에 전달됐다.
[완주신문]이서면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여름이불 20채를 지원했다. 17일 이서면은 저소득 취약계층 중 가정방문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주거환경과 위생 등을 고려해 대상가구를 선정하고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점점 힘들어지고 건강도 나빠져 힘들었는데 주변의 따뜻한 관심 덕에 여름을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는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구이면은 지난 12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6개리 23개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주택, 상가, 공공건물 등에 2종 이상의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를 지원해 기후변화 대응 및 주민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에너지 복지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 225개소 760kw, 태양열 6개소 36㎡, 지열 12개소 210kw가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18억4000만원을 투입해 202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시행한다. 태양광으로 전기요금 절감혜택을 받고 태양열로 온수를 공급받으며 지열 난방공급으로 에너지 비용이 절감돼 구이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진엽 구이면장은“에너지 취약 농어촌 지역에 신재생에너지가 보급돼 주민들이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1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완주우체국 집배원들에게 생수 1000병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윤현철 회장의 기부로 이뤄졌다. 윤현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 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이서면은 대정축산부산물(대표 이형기)에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감귤 3kg 30상자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감귤 나눔은 코로나19로 영양섭취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형기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세심히 살펴 도움의 손길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정축산부산물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완주신문]상관면(면장 강향임)이 의료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관내에 소재한 의료기관인 완주군립 아름다운노인병원(원장 소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상관면에 따르면 아름다운노인병원은 치매전문치료 병원으로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노인 치매 검진 지원, 정기적인 치매예방 주민 교육 개최 및 공공보건의료사업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관내 독거노인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상관면 맞춤형복지팀과 동행해 가정을 방문하고 의료서비스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소광 아름다운노인병원장은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우리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공공보건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향임 상관면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물적 안전망을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