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110대 국정과제 발표에 맞춰 기존 사업의 보완 여부와 신규 사업 발굴에 주력하기로 하는 등 신속 대응에 나섰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대통령직인수위가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던 전날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새 정부 방향과 연계한 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보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 데 이어 오는 16일경에 이와 관련한 첫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 ‘모든 국민이 잘사는 나라’가 명시돼 있고, 6대 국정목표 중에 ‘지방시대’를 포함해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언급한 대목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완주군은 행복한 복지국가와 주력산업 고도화에 따른 좋은 일자리 창출 기반, 전통문화유산의 보존과 가치 제고 등 국정과제 전반에 걸쳐 지역발전의 연관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각 부서별로 신규 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의 보완 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통령직인수위가 지난달 말에 내놓은 ‘지역균형발전 비전 대국민 발표’ 자료에 전북 7대 공약 중의 하나로 완주군의 최대 현안인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이 구체적으로 적시된 것에 대해서도 기대를 걸며 후속 대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경선에 대한 재심이 보류되며,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 됐다. 경선에서 1위를 한 국영석 예비후보의 도박 의혹을 이유로 두세훈, 이돈승, 유희태 예비후보가 재심을 신청했다. 2일 민주당 중앙당 지방선거 공천 재심위원회는 완주군수 재심을 보류했다. 민주당은 더 세심히 재심사할 방침으로, 결과에 따라 선거판이 요동칠 전망이다. 결정은 오는 4일 발표될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같은날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이 의원직을 사퇴해, 무소속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송 의장은 경선에서 배제된 후 SNS 등을 통해 민주당 심사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만약 국영석 예비후보의 공천 확정에 문제가 생길 경우, 국영석 예비후보와 송지용 의장의 연대 가능성이 예상된다. 그럴 경우 민주당 대 무소속 격돌이 연출될 것이다. 안개 속에 들어간 완주군수 선거로 지역 내 갈등 심화와 후폭풍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완주신문]완주군체육회(회장 이종준)는 지난달 29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2022년도 완주군체육회 소속 체육종목단체장(읍⁃면체육회) 및 사무국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완주군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최근 조금씩 일상이 회복되면서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기대감에 앞으로 다양하게 펼쳐질 체육행사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예산확보 절차와 정확한 보조금 집행 및 정산에 대한 기준을 주요내용으로 협회장단, 읍면체육회장, 실무 사무국장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보조금 집행에 대한 투명성이 강조됐다. 또한 이날 총 53개 소속단체(40개 종목단체, 13읍면 체육회) 80여명이 참석해 체육 행사 각 종목별 특성에 필요한 건의사항과 체육보조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준 회장은 “앞으로도 보조사업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되, 체육회 사무국의 지속적인 행정지원를 통해 현재의 투명성을 유지,발전시키겠다. 특히 올해 완주군체육회 역점 체육행사인 완주시니어생활체육대회 잔치한마당을 준비하는 등, 그간 대면하지 못해 자유롭지 못했던 각 종목 협회장과 임원, 각 클럽 동호인과의 교감을 체육행사를 통해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라북
[완주신문]국영석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생활권 단위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완주군 생활권계획 수립’을 통해 완주군의 새로운 도시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권역별 생활SOC 확충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최근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생활권계획은 도시기본계획의 부문별 계획으로 지역의 미래상을 생활권 단위, 공간 단위로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정책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며, “고리형 지리구조로 이루어진 완주군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서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활권계획을 통해 좀 더 촘촘한 완주군의 도시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간의 균형발전과 격차를 줄일 수 있으며 생활SOC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 예비후보는 “계획수립 단계에서 다양한 유형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교통계획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하고 관리한다면 더 많은 정책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완주군의 생활권계획 수립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완주군 생활권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주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경선 참여 심사결과를 두고 완주군가(삼례·이서) 지역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서면에서 출마했으나 경선 참여 심사에서 탈락한 송현수 예비후보는 같은 이서면에서 출마한 A씨가 심사를 통과했으나 특별한 사유없이 사퇴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예비후보에도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송현수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경선 심사를 통과하고도 스스로 사퇴한 후보를 채택하고 20년 넘게 민주당 활동을 한 본인은 제외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이로 인해 이서지역은 예비후보가 한명만 남게 됐다”면서 “삼례지역은 전략공천으로 이경애 예비후보가 올라 있는 만큼 삼례지역은 두명이 경쟁을 하고 이서지역은 한명이 경선에 참여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송 예비후보는 “기초의원 적합도 조사 결과는 미공개 정보인데, 특정 후보가 이를 유권자들에게 말하면서 본인 지지를 요청한 사실이 있다”며, “이는 당헌당규 상 금지된 선거운동”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공천 파행은 열심히 정당 활동을 해 온 당원들에게 허탈감과 박탈감만 준다”면서 “불공정한 경선이 의심된다”고 덧붙였다.
[완주신문]국영석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완주군의 수소산업수도와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을 준비하며 완주형 일자리전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더불어 가치;같이 사는 완주형 일자리정책’을 발표했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새로운 일자리는 산학민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융복합적 상상력을 통해 만들어질 수 있다”며 “수소산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적 공공일자리 확대, 완주형 뉴딜정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세 가지 분야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전환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수소 모빌리티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대학에 수소학과 등 관련 학과를 신설하여 수소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연구기관 및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 공공일자리를 확대하는 방안으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돌봄이나 보육 일자리를 확대하고, 공공형 직업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지원을 강화하며, 농작업 대행사업단과 같은 지역 친화형 일자리도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기후위기와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는 완주형 뉴딜정책으로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유치하고, 환경순환·생태기술·전환기술 등을 활용한 녹색공공 일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광역의원 경선 결과 완주군 1선거구에 윤수봉 예비후보가 선출됐다. 1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달 29, 30일 실시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완주군 1선거구에는 윤수봉과 정종윤이 경선에 참여했으며, 권리당원선거인단 결과 각각 59.95%, 40.05%로 집계됐다. 아울러 완주군 2선거구는 권요안 예비후보가 단독출마했다. 민주당 절대 강세 지역특성과 무소속으로 도전하는 이가 아직 없어 윤수봉, 권요안 예비후보가 큰 이변이 없는 한 도의원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
[완주신문]김관영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안호영 예비후보를 이겼다. 29일 민주당 중앙당은 제8회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후보에 김관영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관영 예비후보는 지난 19대와 20대 총선에 출마해 군산시에서 당선된 재선의원 출신이며, 지난 대선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국민통합위원장을 맡았었다. 아울러 ‘새로운 전북, 유능한 경제 도지사’를 선거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완주군의원 경선 참여 심사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먼저 완주군가(삼례・이서) 지역은 이경애를 단수공천하고 김승아, 김태운, 소병호, 유의식 중 경선을 통해 1명을 선출한다. 완주군나(구이・소양・상관) 지역은 송양권, 유이수, 이주갑, 최등원 중 2명을 선출한다. 완주군다(봉동・용진) 지역은 심부건을 단수공천하고 김재천, 성중기, 이성원 3인 중 2명을 선출한다. 완주군라(고산・화산・비봉・동상・운주・경천) 지역은 김규성과 서남용이 공천됐다. 아울러 비례대표는 손정아, 이미경, 이선재, 이순덕, 홍경희 5인 중 순위경선을 통해 선출하고 2순위는 최광호로 정했다.
[완주신문]국영석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도박 의혹 논란에 대한 해명을 위한 소명서를 발표했다. 28일 국영서 예비후보는 “저를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민주당원 동지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경선이 진행되던 당일 저를 음해하려는 목적이 분명한 언론 보도가 발표됐고 그것을 이용해 저에 대한 온갖 네거티브를 자행하는 등 또다시 선거결과에 불복하려는 특정 후보의 행태를 보며 더 이상 이 문제를 좌시하지 않고 민주주의와 군민의 명예를 지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방적이고 악의적인 보도내용만으로 군민과 당원의 신성한 참정권이 훼손돼서는 안 된다”며, “모든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기 위해 당에 제출하고 설명한 소명자료를 공개하며 현명한 판단과 이해를 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국영석 예비후보의 소명서 전문> ○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당과 군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또한 치열한 경선과정을 이겨내고 군민과 당원들의 큰 성원과 지지로 우리 당의 완주군수 후보로 선출된 날, 소명서를 제출해야 하는 참담하고 절박한 심정도 널리 헤아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4월 25일 한 인터넷 매체를 통해 발표된
[완주신문]완주군수 예비후보 간 상호비방이 극에 달하고 있다. 먼저 28일 두세훈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완주군민 대부분이 국영석 예비후보의 상습도박 의혹을 모른채 경선 첫날 오전에 ARS전화 경선에 참여했다”면서 “이런 이유로 이번 완주군수 경선의 결과는 군민의 의사가 정확히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영석 예비후보의 도박 현장사진 등 유력한 도박죄 증거가 있어 수사기관의 수사, 법원의 재판이 불가피해 보인다”며, “상황에 따라서는 공직선거법상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가 확정될 경우 군수직이 상실되는 등 군정중단의 심각한 부작용도 초래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같은날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이돈승 예비후보에 대해 "정체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유불리만 따지며 정당을 오고가는 등 정당정치의 근간을 허물어뜨린 장본인이 이제 와서 재경선이 아닌 경선결과 순위에 따라 다음 순위인 자신에게 공천을 달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억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선거철마다 되풀이되면서 유권자의 신뢰를 잃는가 하면 꾸준히 선거를 준비해온 기존 당내 인사들과 갈등을 유발하는 등 부정적 측면이 적지 않기 때문에 정치적 소신이나 철학, 진정